복수 만화 추천 10작품

이번 만화의 주제는 '복수'입니다. 해를 입은 피해자나 가족, 동료, 지인 등이 가해자에게 받은 피해를 돌려주는 되갚음, 설욕, 보복, 앙갚음의 의미가 있습니다. 복수 자체가 좀 하드 한 주제이고 범죄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위 자체가 좀 썐 것들이 많습니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니 참고 바랍니다. 제가 복수 주제의 만화를 찾아 본것이 '선악의 쓰레기'라는 작품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은 몰라도 이 작품은 강추합니다.

 

우리가 보는 만화에서 복수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봤을 때 이야기라서 솔직히 시원하고 통쾌합니다. 상황에 따라 보복이 통쾌하고 짜릿하기도 하지만, 가끔 복수라는 이름으로 관계도 없는 사람들까지 죽이고  해를 끼치는 이미 복수에 눈이 멀어 사이코 범죄자 그 자체인 주인공도 있습니다. 소재 자체가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정의구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보는 내내 주인공이 답답해지는 작품도 있습니다. 얼마나 관대하길래 저걸 용서하나 싶은 것도 있어서 속이 터지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지금 추천하는 작품들은 용서나 자비가 아닌, 그냥 화끈하게 복수하며 주인공의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광기나 인격의 변화 같은 걸 볼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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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원의 템페스트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드라마
작가: 사이자키 렌
애니화: o

 

어느 날, 무인도에 봉인당한 일족 최고의 마법사 공주, 쿠사리베 하카제. 또 다른 어느 날, 하루아침에 가족을 살해당해 복수심에 불타는 소년 후와 마히로. 전혀 만날 리 없고, 만날 수도 없는 두 사람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는다. 소년이 갇혀있는 마법을 도와준다면 마법사는 소년의 가족을 죽인 범인을 찾아낸다는 ‘일견’. 합리적인 계약이 성립하지만 우연한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사실 교묘한 조종에 의한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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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괴롭힘의 책임

장르: 드라마, 스릴러
작가: 이케가미 나오
애니화: x

 

고등학교 교사의 아마노 아래에 도착한 것은 1 권의 검은 수첩. 거기에 쓰여 있던 것은 과거 아마노의 담임하고 있던 학생이받은 장렬한 집단 괴롭힘의 전말이었다. 그것을 본 아마노는 자책에 빠지고... 17 년이 경과하고 교사를 그만 둔 아마노 왕따 피해자의 학생들을 계속 찾고 있었지만, 아직도 행방은 잡을 수 없다. 하지만 현재, 그때 당시의 클래스 메이트들이 차례 차례로 살해 당하기 시작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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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스미소우

장르: 공포, 스릴러, 드라마
작가: 오시키리 렌스케
애니화: x

 

폐쇄적인 시골마을 중학교에 전학 온 소녀 ‘하루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끔찍한 집단 괴롭힘이었다. 걷잡을 수 없는 증오로 인해, 소녀의 마음은 붕괴하고 마는데.... 그러다 어느날 동급생들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녀 ‘하루카’. 차가운 악의가 소녀의 마음에 겹겹이 쌓아 흘러넘쳤을 때, 눈 덮인 시골마을에 처참한 복수극이 휘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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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복술사의 재시작

장르: 판타지, 액션, 드라마, 스릴러
작가: 츠키요 루이
애니화: o

 

"이렇게 쓸모없는 것을 동료라고 생각하니 역겹기 짝이 없네요." 회복술사는 혼자서는 싸울 수 없다. 그런 무력한 존재이기에 용사나 마술사에게 이용당하고, 계속 착취당해온 소년·케얄. 하지만 그는 어느 날 회복의 극한 저편에 있는 무언가를 깨닫고, 세계 그 자체를 재구축하여 4년 전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결의한다. "이것으로 세계는 내 뜻대로 된다……. 자아, 복수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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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수를 바라는 최강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무쌍한다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스릴러
작가: 오노나타 마니마니
애니화: x

 

최강의 용사로서 마왕을 쓰러뜨린 라울은 세계의 구세주가 된다..... 그랬을 것이었다. 사리사욕을 탐하는 귀족들에 의해 동료와 가족을 살해당한 라울은 거짓 혐의로 처형된다. 목숨을 잃기 직전 그의 마음은 악으로 떨어졌다. "......저 배신자들을 불에 태워 죽인다, 갈가리 찢어 죽인다. 찔러 죽인다.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원수들을 모두 가차없이 죽여버리겠다....!" 어둠의 힘을 얻고 소생한 라울은 복수를 맹세한다. 용사의 부활로부터 며칠 후. 꽃이 만발한 왕도에서, 잔학한 복수무쌍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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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두 번째 용사는 복수의 길을 웃으며 걷는다

장르: 판타지, 이세계, 드라마, 스릴러, 액션
작가: 키즈카 네로
애니화: x

 

무엇을 잘못했을까. 용사로 이세계에 소환되었던 나, 우케이 카이토는 자문자답한다. 아무쪼록 도와 달라고 간청하는 말을 따라서 용사가 된 나는 마왕을 쓰러뜨림으로써 이 세계를 구원했지만……. 이제 볼일은 끝났다는 듯이 파티원 모두가 배반했다. 고락을 함께했고 동료라고 여겼던 놈들에게 누명을 씌워진 채 나는 끝내 살해당했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나는 구원을 바라는 대신 이것들을 괴롭히고 괴롭힌 끝에 죽여버리겠다고 저주했다.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이세계에 소환되었던 때로 돌아와 있었다. 배반자에게 살해당했던 기억을 지닌 채. 이놈들 전부 기필코 다 죽여버리겠다!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한 조각의 구원도 없는 고통과 비명의 피 구렁텅이에 빠뜨려서 죽여주겠다. 자, 복수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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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감옥실험

장르: 스릴러, 드라마
작가: 미나세 치호
애니화: x

 

'세계는 불합리로 가득차 있다.' 여름방학 직전 마지막 등교일. 왕따 당하던 일상에 매일 절망하던 고등학생 에야마 아이토에게 기묘한 편지가 도착한다. 원하는 상대방을 1개월 간 감금시킬 수 있다는 [감금 게임]으로의 초대장. 게임의 승패는 이름을 맞추는 것. 감금자는 자신의 이름이 들통나지 않도록 1개월간 계속 감금해야하며, 마지막까지 이름이 탄로나지 않으면 감금자의 승리, 감금자의 이름을 맞추면 파트너의 승리. 감금상대에게는 살인 이외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으면 큰 돈도 손에 넣게 된다. 감금상대로 왕따의 리더격 키리시마  아야를 지명한 에야마 아이토. 소년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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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복수교실

장르: 학원, 스릴러, 드라마
작가: 카나메 류
애니화: x

 

“죽기 전에 너희들한테도 지옥을 보여줄게.” 반에서 지독한 왕따를 당하던 중학교 3학년 후지사와 아야나는 어떤 결심을 한다. 그것은 바로 ‘반 아이들 전원에게 자신이 겪은 것과 같은 지옥의 고통을 맛보게 해주는 것’ 사냥이 시작되고, 왕따의 주모자가 눈에 보일 듯 말 듯한다. 흑막은 과연 누구인가. 진정 나의 가까운 친구인가? 시라사키 중학교 3학년 3반. 28명의 목숨을 건 복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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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선악의 쓰레기

장르: 드라마
작가: 와타나베 다이스케
애니화: x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뒤로는 '복수 대행' 일을 하는 카모와 토라. 흉악한 범죄에 휘말린 피해자나 그 유족이 '원통함'을 달래기 위해 카모 일행에게 찾아온다. 살인, 폭행, 강간, 집단 괴롭힘....... 넋마저 유린당한 피해자들의 마음이 평온을 되찾을 날이 과연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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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도의 노래

장르: 드라마
작가: 와타나베 다이스케
애니화: x

 

「사람」이 아직 「사람」이었던 그 시절…. 남몰래 복수 사업을 경영하는 이 남자에게도 예전에는 행복한 「일상」이 있었다. 4년 전, 카모의 인생을 망쳐버린 사건이 일어난다. 맛본 적이 없는 비참한 현실이 한 사람을 「쓰레기」로 변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선악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선악의 쓰레기'의 후속작! 선악의 쓰레기 주인공의 과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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