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천 주제는 호러/공포 웹툰입니다. 추천목록 짜면서 봤던 거 다시 한번 보는데, 봤던 내용인데도 무섭더라고요...ㄷㄷ 대부분 웹툰이 긴 건 몇 백화에 짧아도 50화 이상은 연재되는 것 같은데, 공포 웹툰은 대부분 에피소드 형식에 옴니버스가 많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도 전체 화수가 많지 않은 게 특징이네요.
아마 장르에 특성상 길게 끌면 지루하고 무서운 것도 계속 보면 적응되듯이(?) 좀 지루할 수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네요. 스토리나 결말을 질질끌지 않고 그냥 굵고 짧게 임팩트를 확! 주는 게 확실히 무섭긴 하니까요. 아, 그리고 공포물은 꼭 밤에 불끄고 꼭 혼자봐야 더 재밌습니다! ㅋㅋ...
1. 0.0MHz
장르: 호러/공포
작가: 장작
사람이 가지는 근본적인 영적인 현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풀어나가는 이들이 모여 있는 카페 ‘0.0MHz’. 그곳에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런데 점점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 한 명, 한 명. 마치 보복이라도 되는 것처럼 이들에게 벌어지는 일의 정도는 점차 심해지고 있는데...
2. 귀도
장르: 호러/공포
작가: 주동근
귀신 본 적 있니? 이제 내가 본 걸 얘기해줄게...예로부터 특정 장소와 시간에서 귀신 이야기를 하면 저승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게 되고, 그 자리에 귀신들이 모인다는 속설이 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네 명의 사람들은 차를 타고 으슥한 곳으로 향해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공포, 과연 그들의 바람대로 귀신이 나타날 것인가.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튀어나올 것인가.
3. 2015 소름
장르: 호러/공포
작가: 네이버 웹툰 작가들
네이버 웹툰 작가들에 2015 여름특집 공포 단편선.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호기심을 느끼곤 한다.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그러면서도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들의 이야기로 하여금 우리는 자신의 속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느낌을 찾아내곤 한다.
4. 원주민 공포만화
장르: 호러/공포
작가: 원주민
웹툰 작가를 꿈꾸는 미술학원 강사 원주민. 본격적인 웹툰 연구를 위해 하던 일까지 관뒀지만 방구석에서 공포물 소재만 찾아보다 보니 정신이 피폐해지고만다. 밤마다 악몽까지 꾸는 와중 이상하게도 악몽속에서 겪은 일이 점점 현실로도 나타나는데...
5. 귀신의 손
장르: 호러/공포
작가: 냥빠, ddul
"어느 날, 많은 환자와 의료진들이 갑자기 사라진 병원. 사람들은 이 병원을 가리켜 '귀신 병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120년 후, 미스테리한 병원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6. 빨간책
장르: 호러/공포
작가: 랑또 랑또
생각하면 할 수록 무서운 빨간책 속 이야기.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것에 대하여..모든 것의 공포 속 시작은 바로 자기 자신, 어쩌면 본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천천히, 스며들 듯이 시작되는 공포 속에서 우리는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바라본다.
7. 먹이
장르: 호러/공포
작가: 외눈박이, 박수봉
귀신이 보이는 박윤영은 그들이 안 보이는 척, 안 들리는 척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미 학교에는 귀신을 본다고 소문이 난 상태였고, 그런 윤영에게 평소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민지가 진짜 보이냐며 이야기를 해달라 말을 거는데, 하지만 이야기를 꺼려하며 피하는 윤영을 민지는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며 도발하고, 윤영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지만 믿지 않는 민지와 친구들. 그런 그들에게 어떤 약 하나를 건내주는데...
8. 사컷: 죽음의 소리
장르: 호러/공포
작가: 유난희, 최승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공포의 순간. 지극히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들, 하지만 그런 이들의 앞마저 평탄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공포의 순간. 그것은 너무나도 손쉽게 다가와 우리를 위협한다.
9. 2013 전설의 고향
장르: 호러/공포
작가: 네이버 웹툰 작가들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여름 특집 릴레이 단편. 머리를 쭈뼛하게 만드는 '2013 전설의 고향'. 보고 있노라면 오싹오싹하게 소름이 돋아오르는 이야기들. 제각각 매력을 가진 작가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그려낸, 한 편 한 편, 훌륭한 퀄리티로 이루어져 있고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여름에 어울리는 공포물.
10. 악취
장르: 호러/공포
작가: 디귿
며칠 전부터 아랫집에서 썩은 내가 나기 시작했다. 냄새가 나고 얼마 뒤, 친구가 사라졌다. 그리고 아랫집 누나까지. 그 다음은...? 사라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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