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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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천 주제는 '슬로우 라이프'입니다. 이세계물에서 먼치킨물 다음으로 양산형이 많은 주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주제의 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것 같죠? 그냥 단어 그대로입니다. '느긋한 인생'. 이세계 먼치킨물이 대부분 사망-> 전쟁-> 치트능력 -> 무쌍 -> 하렘 같은 클리셰인데, 사실 별 다를 건 없다고 보네요.

 

슬로우 라이프물도 대부분 '사기 능력으로 편하게 일상을 보낸다.' 기조이기 때문에... 주제와 다르게 딱히 치유나 힐링물 같지도 않은 느낌이죠. 액션, 하렘 빠진 먼치킨물인건 별반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슬로우 라이프물에 핵심은 단순하게 보면 검과 마법의 판타지 세계의 일상 같은 느낌이죠.

 

작품을 고르는데, 다 비슷비슷해서 최대한 액션이나 하렘이 없는 일상물처럼 보이는 걸 골라봤는데, 막상 슬로우 라이프물은 자극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해서 그런지 이세계물임에도 약간 지루한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장르: 판타지,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작가: 시바 유츠케
애니화: o

 

현대 일본에서 가혹한 사축 생활 중 과로사한 아이자와 아즈사는, 일만하다 죽은 인생이 불쌍하다며 "다음생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힘을 줄게요. 뭘 원하나요?"라는 신의 질문에 아즈사는 "불로불사!"라고 대답한다. 불로불사가 되어 슬로우 라이프를 만끽하려고 했더니 슬라임만 잡아서 세계 최강이 되었다?!  불로불사의 마녀가 되어 느긋하게 300년을 살았더니, 레벨99 = 세계 최강이 되어 있었습니다. 생활비를 벌려고 틈틈이 잡았던 슬라임의 경험치가 너무 많이 쌓였나? 모험을 떠난 적도 없는데도 최강입니다?


2.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장르: 판타지,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작가: 란란
애니화: o

 

중년 회사원 타케바야시 료마의 생애는 병사라는 형태로 어이없이 막을 내렸다. 결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는 할 수 없는 료마였지만 사후 세 신들의 도움으로 검과 마법의 이세계에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신들에게 가호를 듬뿍 받아 일단 숲에서 혼자 느긋하게 살기 시작한 료마. 마법과 사냥 등에 열심인 가운데 그가 가장 열의를 가지고 몰두한 것은 사역한 슬라임들의 연구?! 각양각색인 슬라임들(신종 포함)과 함께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며 제2의 인생을 구가하는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판타지, 개막!!


3. 치트 약사의 슬로 라이프

장르: 판타지,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작가: 하루노 에리
애니화: o

 

사축으로서 매일매일 일할 뿐이었던 남자, 키리오 레이지는 회사로 가고 있던 와중에 어느샌가 다른 세계로 전이된다. 가지고 있는 스킬은 감정, 신약 기술 두 종류. 전이된 숲에서 중상을 입은 늑대 소녀 노엘라를 감정과 신약 기술을 이용해 만든 포션으로 도운 레이지는 노엘라의 안내로 시골 마을 카르타를 찾는다. 그곳에서 돈을 벌기 위해 들여온 포션이 잡화점 주인의 관심을 끌었고, 레이지는 주인의 부탁으로 양산한 포션을 판다. 이 세계에는 없었던 회복약을 제조해 순식간에 많은 돈을 벌었고, 자신만의 드로그 스토어를 차려 유유자적한 슬로 라이프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4. 우리집에 온 여기사와 시골생활을 하게 된 건

장르: 판타지,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작가: 아키노 카카시
애니화: x

 

'사에키 칸지'는 시골에 사는 독신귀족으로 선조 대대로의 토지에서 농업을 영위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전신 갑주의 코스프레 모습을 한 금발의 미인이 와서 하룻밤 묵게 해 줘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처음은 그러한 ”설정”일까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설정은 커녕 진짜의 이세계인으로, 게다가 여기사였다. 원래 세계에 돌아갈 수 없게 된 이세계의 여기사와 제멋대로로 사는 농가가 왠지 함께 살게 되어 버렸다. 칸지는 손님의 생각이었지만 여기사는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5. 대장간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장르: 판타지,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작가: 히모리 요시노
애니화: x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트럭에 치인 에이죠 탄야는 우연히 신비한 고양이를 구해준 대가로 이세계로 전이하게 됐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일은 대장간. 가족이 늘었다가 사건에 휘말렸다가 허둥대지만 그는 과연 최후에는 조용히 슬로우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을까 그런 이야기이다.


6.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장르: 판타지, 이세계, 음식
작가: 아카기시 K
애니화: 방영 예정

 

이세계로 소환된 무코다 츠요시. 그러나 무코다는 ‘용사 소환’에 휩쓸렸을 뿐인 평범한 일반인이었다! 게다가 무코다 일행을 소환한 왕국은 너무나도 수상쩍어 보였고, 무코다는 ‘이 녀석들 용사를 이용하려는 속셈이야’라는 판단을 내린다. 그런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고유 스킬인 ‘인터넷 슈퍼’--현대의 상품을 이곳으로 가져올 수 있는 스킬뿐이다. 하지만, 이 스킬로 가져온 현대의 ‘식품’에 터무니없는 효과가!! 더욱이 현대의 음식에 낚여서 터무니없는 녀석들이 모여드는데...?!


7. 이세계에 카페를 개점했습니다

장르: 판타지, 이세계, 음식, 일상
작가: 노구치 메이
애니화: x

 

22세의 OL 쿠로카와 리사는, 어느날 갑자기 눈을 떠보니 이세계에 와 있었다. 안락한 생활을 보내게 되지만 단 한 가지, 너무나도 음식이 맛이 없는 이세계의 식문화에 참을 수 없게 된 리사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음식을 만들기 위해 클로드 가문의 지원하에 음식점 「카페 오무스비」를 개점한다.


8. 성녀가 아니어서 왕궁에서 느긋하게 밥을 짓기로 했습니다

장르: 판타지, 이세계, 음식
작가: 아사타니 코토리
애니화: x

 

성녀로써 소환되어 이세계로 온 리나는 너무나도 맛없는 밥에 경악한다.「왕궁에서조차 이런 맛이라니…? 차라리 내가 직접 만들 테니 주방 빌려줘! 성녀의 역할에서 해방된 리나는 맛있는 요리로 왕족들의 마음과 위장을 사로잡는다!


9. 이세계에서 고아원을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독립하려 하지 않는다

장르: 판타지,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작가: 아리이케 토모사네
애니화: x

 

카스트의 저변 고교생 나오미 신지는 이세계로부터의 클래스 소환에 말려 들어가 버린다. 하지만, 호출한 임금님으로부터 "이 녀석 엉터리 스킬 밖에 없기 때문에 불필요"라고 말해지고,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고아원의 운영을 강제로 떠맡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가 가지고 있던 스킬은 물론 치트였던 위에, 왠지 고아원에는 불우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자의 아이들이 잇달아 모여 오는 것이었다.


10. 은둔형 니트가 10년 만에 외출했더니

장르: 판타지, 이세계, 일상
작가: 반도 타로
애니화: x

 

10년 만에 집 밖으로 나온 호죠 유지는 멍하니 서 있었다. 은둔형 니트였던 청년의 앞에는 그가 알고 있는 일본이 아니라…. 판타지 생물이 활보하는 본 적도 없는 경치의 이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유지는 집과 함께 통째로 이세계로 와버린 것이다. 우연히 집에 와 있던 사촌 동생 군지 요코. 그녀와 협력해서 이 알 수 없는 상황을 파악하려던 유지는 한 가지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숲 속에 있는데 왜 수돗물이 나오지? 전기랑 가스도…." 낯선 이세계에서, 어째서인지 멀쩡한 전기와 수도, 인터넷 환경. 그곳에서 유지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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