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이야기

반응형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판타지,액션 영화 2탄 입니다.

주관적 기준과 의견이 반영되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있습니다.

추천이나 정리 해줬으면 하는 장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1.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재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 ‘헝거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 역시 선발되어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을 했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하는데…


한줄평: 원작을 본 사람들이 자꾸 영화를 깍아내리는데, 그건 본인들 사정이지 원작을 안본 나는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원작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흡입력있는 소재와 스토리의 시리즈물이다. 


2.핸콕



X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던 모든 능력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독특한 성격을 겸비한 슈퍼 히어로 '핸콕'. 그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지만 과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까칠한 슈퍼 히어로로 낙인 찍힌다. 사람들의 기피대상 1호로 떠오른 핸콕은 어느 날, PR 전문가 레이 엠브레이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그는 핸콕의 추락하는 이미지를 회복시켜 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핸콕은 레이의 아내 메리가 자신이 탄생하게 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메리와 가까이 있을 수록 자신의 초능력이 점점 약해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한줄평: 내가 아는 히어로물은 정의롭고, 지구를구하고, 시민들을 지켜주는 어찌보면 그래야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소망과 희망이 만들어낸 가짜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 히어로는 어떻게보면 제일 현실적인 슈퍼히어로다. 뜬금 슈퍼우먼이 나오지만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3.헬보이



1944년, 2차세계대전에서 수세에 몰린 나치는 러시아의 흑마술사 라스푸틴을 고용, 지옥의 악마를 불러와 전세를 역전시킬 음모를 꾸민다. 라스푸틴의 염력으로 혼돈의 지옥신 자하드가 깨어나고 지옥의 문이 열리려 할 때, 미리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의 공격으로 간신히 저지한다. 간발의 차이로 지옥에서 지구로 불려온 헬보이는 B.P.R.D. 를 설립한 브룸교수에게 인도되어 텔레파시 예지력을 지닌 양서인간 아베 사피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파이로-키네시스' 리즈와 함께 악에 맞서는 전사로 성장한다. 60년후, 어둠 저편으로 추방되었던 라스푸틴은 추종세력에 의해 부활하고, 그가 창조한 '죽을수록 강해지는 지옥의 사냥개' 삼마엘과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부관 크뢰넨에 의해 온세계에 강력한 파괴와 종말의 기운이 퍼져나간다.


한줄평: 원작이 따로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소재가 신선했다. 보통 지옥하면 악한 이미지인데. 지옥에서 온 악마가 영웅이라니.. 보통 히어물은 가까이있고 칭송받지만 이 영웅은 그렇지 못한다. 2004년 작이지만 CG나 연출이 지금과 비교해도 어색하지않다.

4.스폰


미국소속의 유능한 비밀 암살 요원 알 시몬스는 사랑하는 여인 완다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단짝 친구 테리는 그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이다. 그들은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으로 촉망받는 정부요원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보부장인 윈의 지시에 따라 알은 암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수행한 임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다. 알이 요원직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윈은 그에게 마지막 임무를 지시하고, 죽음의 계략임을 모른 체 제안을 수락한다. 인류를 위협하는 생화학무기 제조공장을 폭파시키기 위해 도착한 알은 그때서야 함정이었음을 알게 되지만, 공장과 함께 폭발해 죽임을 당한다. 지상에 남겨두고 온 아름다운 여인 완다에 대한 사랑과 윈에 대한 복수심이 극에 달한 알은 천국과의 전쟁에서 지옥의 군단을 이끌 것을 요구받고, 악마 클라운에게 영혼을 판다. 돌이킬 수 없는 파우스트의 거래를 한 것이다. 이로써 그는 지옥의 군대를 지휘할 불멸의 전사 '스폰'으로 부활한다.

한줄평: 개인적으로 꼭 리메이크작이 나왔으면하는 작품이다. 1998년 작품이지만 당시 봤을떄 스토리 구성이나 특수효과는 충격적이였다. 암울한 분위기에 다크히어로. 설정과 세계관이 리메이크만 된다면 충분히 성공 할수있다고 본다.

5.아이언맨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한줄평: 아이언맨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히어로는 일단 간지가 나야지.! 진짜 슈트 디자인한 사람 상 줘야한다.. 히어로라고 마냥 성인군자처럼 굴 필요는 없다. 개성 강한 불량 갑부 히어로. 아이언맨 시리즈는 슈트 볼려고 본다는 사람도 있다.

6.토르: 천둥의 신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로 강력한 파워를 지닌 천둥의 신 ‘토르’. 평소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토르는 신들간의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 채 지구로 추방당한다. 힘의 원천인 해머 ‘묠니르’도 잃어버린 채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린 토르는 혼란스러움을 뒤로 한 채 지구에서 처음 마주친 과학자 ‘제인’ 일행과 함께 하며 인간 세계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사이 아스가르드는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로키’의 야욕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 후계자로 지목된 자신의 형 토르를 제거하려는 로키는 마침내 지구에까지 무차별적인 공격을 시작한다. 자신의 존재 때문에 지구에 거대한 위험이 닥치고 있음을 알게 된 토르. 그런 그의 앞에 보다 강력한 파괴력의 상대가 등장하는데…

한줄평: 이제 하다하다가 신을 히어로 만들었다.마블 세계관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면 난감한 슈퍼히어로다. 솔직히 신 치고는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은게 함정. 스토리는 솔직히 좀 유치한편.. 오히려 로키라는 캐릭터가 하드캐리한 작품. 토르 캐릭터는 차라리 어벤져스에서 빛난다.

7.인크레더블 헐크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이후 분노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하게 되는 브루스 배너. 필사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지만, 그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 군대의 끈질긴 추격을 받고 쫓기게 된다. 한편 헐크의 거대한 힘의 비밀을 파헤치던 이들은 헐크보다 더 파괴적인 ‘어보미네이션’을 만드는데 성공,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려 한다. 이에 브루스 배너는 정상적인 인생을 되찾으려던 계획을 버리고, 어보미네이션과 정부 군대,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는데...

한줄평: 일단 더럽게 재밌다. 너무 내 취향을 저격했다. 헐크라는 소재는 오래전부터 많이 다뤄졌지만, 이 영화가 진짜배기다. 이성과 감정 그리고 분노. 이 3가지를 잘 버무린 작품. 스토리, 헐크의 모습, 액션 모두를 포함해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헐크

8.스파이더 맨


평범하고 내성적인 학생 피터 파커, 그는 우연히 유전자가 조작된 슈퍼거미에 물린다. 그 후, 피터는 손에서 거미줄이 튀어 나오고 벽을 기어 오를 수 있는 거미와 같은 능력을 갖게 된다. 다가오는 위험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는 초감각과 엄청난 파워까지. 피터는 짝사랑하던 '메리 제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멋진 스포츠카를 구입하는데 초능력을 처음 사용한다. 그러다 사랑하는 벤 아저씨의 죽음을 계기로 엄청난 파워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한줄평: 돌아와요..토비.. 스파이더맨은 1편이 레전드. 스파이더맨 자체 캐릭터만 놓고 봐도 충분히 재밌는 작품이지만,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소심 찌질이 토비 맥과이어가 있어서 더 완벽했던 작품이다. 토비가 하차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1편 스토리에 주인공만 바뀐걸보고 보다가 중도하차한 기억이 난다.

9.어벤져스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의 국장 닉 퓨리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까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되지만, 각기 개성이 강한 이들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앞에 [어벤져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한줄평수퍼히어로 8명이 나오는 블록버스터를 만드는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조스 웨던 감독과 마블, 헐리우드는 그런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한 작품. 마블 세계관 공부를하게 만든 영화.

10.엑스맨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스톰은 유전자변이로 탄생한 일종의 '호모 슈피리어'들로서 각자 특이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이클롭스는 강력한 에너지 빔을 눈에서 뿜어내고, 진 그레이는 염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톰은 날씨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과 같은 소수의 변종들이 가진 능력에 혐오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적대시하는 사람들 중의 대표자격인 미국 상원의원 로버트 켈리는 변종들로부터의 위험을 없애기 위한 법안을 추진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찰스 프란시스 자비에 교수, 일명 교수 X는 스톰,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와 같은 변종들을 모아 그들이 가진 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자신의 힘을 인류를 위해 사용하는 'X 맨'이 되도록 지도한다.

한줄평오락성과 철학성을 적절히 훌륭히 겸비한 시리즈의 시작. 엑스맨의 서막.. 연출은 지금보면 어색하지만, 다시봐도 재밌는 영화. 히어로물이 어색한 사람도 충분히 즐길수있는 작품. 휴 잭맨의 울버린 빙의 작.. 돌연변이 혐오같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과 닮아 익숙한 것 들을 영화로 비판했다는게 신박하다.

11.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고질라의 샌프란시스코 공격으로 인해 아들을 잃은 상처로 엠마와 마크, 딸 매디슨 가족은 슬픔 속에 살고 있다. 미지의 생물을 연구하는 모나크 소속 과학자인 엠마는 또 다른 공격에 대비해 거대 괴수와 소통하는 주파수를 발견한다. 그러나 괴수들을 조종해 지구를 초토화 시키려는 테러 세력에게 딸 매디슨과 납치되고, 주파수로 모스라, 로단, 기도라 등 고대 괴수들이 하나 둘 깨어난다. 역대급 재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 자체조차 불투명해지고, 여기에 강력한 고질라의 등장으로 괴수들의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또 다시 최악의 위기를 맞은 가족들은 어떻게든 함께 위험을 헤쳐나가야만 하는데..


한줄평: 내가 평소 알았던 허접한 고질라가 아닌, 스케일 대박의 고질라.. 보는동안 제작비가 얼마나 들었을까 생각했다. 괴수들의 전투와 CG는 100점이지만 인간이 나오는 스토리 떄문에 중간 중간 몰입감이 떨어짐.


12.고스트 라이더



세계 최고의 모터싸이클 스턴트 챔피언 ‘자니 블레이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넘긴 자니는 밤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불멸의 영혼사냥꾼 '고스트 라이더'로 변하게 된다. 악마의 요구대로 영혼을 빼앗아야 하는 운명과 정의감 사이에서 방황하던 자니는 첫사랑 록산느와 재회하게 되지만, 차마 자신의 비밀을 밝힐 수 없어 괴로워한다. 한편, 4명의 타락천사 '데블4'를 동원해서 어두운 세상의 지배를 꿈꾸는 메피스토펠레스의 아들 블랙하트는 가장 큰 방해세력인 고스트 라이더와의 정면승부를 위해 록산느를 내세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방법을 준비하는데…

한줄평: 이 작품 사진 찾다가 평점을보고 놀랬다. 왜 5점이지? 내가 그 당시 재밌다고 착각했나? 그래서 다시 봤지만, 지금 봐도 충분히 재밌는데? 캐릭성도 좋고 소재나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다. 지옥의 사신 컨셉은 지금봐도 참 잘 잡은것같다.

13.푸시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무버(염동력자)닉 갠트.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 였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어느 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미래 예지자) 캐시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키라를 찾기 위해 닉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실 키라는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해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의 푸셔(기억 조작자)로 디비전의 비밀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친 능력자였던 것.한편, 키라를 쫓고 있던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헨리에 의해 닉과 캐시, 키라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만다. 스니프(추격자)를 앞세운 디비전의 위협 속에 닉과 캐시는 쉬프터(변형 능력자), 쉐도우(보호 능력자)등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디비전의 음모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디비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더욱 거세진다. 마침내, 최후의 순간에 부딪히게 된 닉과 캐시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데…

한줄평: 설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영상미나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게 구성했다. 다만 떡밥회수 부분에서 아쉬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2편이 나왔으면 했던 작품이다. 

14.아이 엠 넘버 포


타종족을 학살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잔혹한 모가도어인. 침략을 당한 로리언 행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9명의 초능력자를 지구로 탈출시킨다. 그들은 뿔뿔이 흩어져 지구인들 틈에서 조용히 살아왔지만 모가도어인들이 지구까지 쫓아와 그들을 순서대로 죽이고 있다. 1,2,3번이 세계 곳곳에서 잡혀 제거됐고 이제 넘버 포의 차례. 모든 흔적을 지우고 살아가던 넘버 포 존 스미스는 더이상 피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닥친걸 알고 자신의 위대한 유산인 초능력으로 운명에 맞서기로 한다. 일생에 단 한번뿐이라는 사랑에 이미 빠져버린 넘버 포는 사랑하는 여인과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가도어인과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한줄평: 뭔가 B급 감성삘 나고 저렴한 티가 나지만, 킬링타임용으론 손색이 없다. 초반엔 좀 지루했지만 후반에는 재밌어져 몰입하고 봤다. CG도 적절하니 나쁘지 않았지만, 소재가 좋았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


15.타이탄



신들의 왕 제우스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 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는데…


한줄평: 개인적으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기본적으로 재미가 보장된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뭘 뺴고 뭘 더하느냐에 따라서 재미있고 없고 차이가 있는데, 나는 정말 꿀잼이였다. 신화를 주제로 한 영화는 그걸 CG로 얼마나 잘 표현하고 배경을 얼마나 잘 담아내는지가 중요한대. 충분히 적절했다. 개인적으로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판타지,액션 영화 추천 15작 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