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판타지,액션 영화 입니다.
주관적 기준과 의견이 반영되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있습니다.
추천이나 정리 해줬으면 하는 장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1.반헬싱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신의 이름으로 처단을 내리는 신의 사제(師弟) '반 헬싱'. 지상의 모든 악을 소탕하는 것이 그의 소명. 늘 살인자라 비난 받으며 숨어 지내야 하는 것은 그에게 내린 저주이다. 그러나 왜 그런 운명을 타고 났는지, 자신이 누구인지 그에게 7년 이전의 기억은 없다. 그저 로마 교황청의 부름을 받아 움직일 뿐. 어느 날, 바티칸 성당으로 부름을 받은 그는 트란실베니아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드라큘라백작이 400년 만의 부활이라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교황청은 그에게 작은 천조각을 건네준다. 그것이 '반헬싱'이 드라큘라와 싸워야 하는 이유이며, 과거를 풀 수 있는 열쇠라며...
한줄평: 어릴때 봤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영화. 어린나이 였음에도 영화가 끝나고 여운이 상당히 남아있었다. 이런류의 영화는 많지 않을뿐더러 반헬싱이라는 영화는 이런 장르의 대명사격 작품이아닐까 싶다.
2.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강인한 군주이자 아버지 그리고 위대한 영웅, 드라큘라 백작은 백성들을 평화로 다스리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다. 하지만 막강한 군대를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술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며 복종의 대가로 사내아이 1천 명을 요구하자, 분노한 드라큘라는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압도적인 전력의 투르크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고 자신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하고 만다.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것을 선택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그는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한줄평: 내가 평소에 알던 드라큘라 스토리를 완전 뒤집어논 작품이다. 소재가 참신한 영화. 드라큘라를 사람 피 빨아먹는 괴물에서, 정의감 넘치며 어쩔수없이 흑화 간지폭발 영웅으로 재해석한 작품 . 액션만 있는게 아니라 스토리도 매우 좋은 영화다.
3.프랑켄슈타인
인간세계를 두고 200년간 계속된 ‘가고일’(선)과 ‘데몬’(악)의 전쟁. 인간이 창조해낸 ‘아담’(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세계를 파괴하려는 ‘데몬’의 무차별한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아담’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데몬’에게 반격을 가하며 그들을 하나씩 처단한다. 더욱 치열해진 전쟁, 인간세계를 지키려는 ‘가고일’은 ‘아담’과 함께 ‘데몬’ 군단을 없애려 하지만 ‘아담’의 비밀이 담긴 연구일지가 ‘데몬’의 손에 넘어가면서 더 큰 위기가 닥치게 된다. 이를 막으려는 ‘아담’은 홀로 ‘데몬’ 군단의 근거지로 침입하고, 최후의 결전을 치르던 중 자신의 거대한 비밀과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되는데…
한줄평: 기대없이 킬링타임으로 볼만한 작품.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소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걸까? 평이 이렇게 안좋을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스케일도 크고 액션도 볼만하다 스토리가 중요하다면 케너스 브래너 작품을 보면 된다.
4.젠틀맨 리그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쟁무기 판매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장악한 '팬텀'은 이에 반하는 계략을 꾸미게 된다. 정상회담을 위해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베니스 전체를 함락시켜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려 하는 것. 이에 영국 정보국 첩보원인 'M'은 마스터 헌터 '알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7명의 슈퍼 히어로들을 규합한다. 마스터 헌터 알란을 리더로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뱀파이어 '미나', 스파이 '톰', 불사신 '도리안', 투명인간 '로드니', 캡틴 '네모', 야수 '지킬앤하이드'.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7명의 슈퍼히어로들은 이제 '젠틀맨리그'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팬텀과의 한판 대결을 위해 베니스로 향한다.
한줄평: 이 영화도 어릴때 봤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작품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캐릭터성이 끝내주는 작품이다. 캐릭터마다 개성이 넘쳐흘러서 눈이 즐거운 작품.
5.콩: 스컬 아일랜드
전 세계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어느 날 세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은 위성이 이 섬에 무언가를 포착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에 모나크의 수장이자 탐사팀의 리더를 필두로 지질학자, 생물학자가 합류하고, 수많은 전투에서 뼈가 굵은 베트남 베테랑인 중령과 부대원들, 그리고 전직 군인 출신의 정글 전문 가이드와 ‘반전’ 사진기자가 탐사의 진짜 목적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에 동참한다. 폭풍우를 헤치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이 섬의 왕인 ‘콩’! 콩은 등장과 함께 모든 것을 박살내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해골이 흩뿌려진 황무지에서 콩의 적들까지 마주하게 되는데…
한줄평: 나오미 왓츠에 킹콩도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오락성은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 괴수들의 격투씬이 압권이였고 쓸대없는 로맨스씬이 없어서 좋았다.
6.램페이지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인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던 것. 조지뿐만 아니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고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야만 하는데…
한줄평: 확실히 헐리우드 영화는 달라도 다르다. cg가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러울까? 조금도 지루할틈없는 눈호강 영화. 거대 괴물끼리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생각을 실현시켜준 작품.
7.언더월드
우리가 모르는 수 백년동안 인간 사회의 저편에서는 두 종족간에 세력다툼이 한창이다. 귀족적이고 세련된 뱀파이어와 거칠고 야생적인 라이칸(늑대인간), 이들은 하나의 종족이 살아남을 때까지 끊임없는 암흑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늑대인간을 사냥해 온 아름다운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는 어느날 '마이클'이란 인간이 라이칸에게 쫓기고 있음을 알고 지하철에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싸움도중 마이클은 라이칸의 지배자인 루시안에게 어깨를 물리게 되고 그 뒤로부터 이상한 환상에 시달리게 된다. 늑대인간의 바이러스를 지닌 마이클의 피를 라이칸이 수혈하면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셀린느는 뱀파이어의 권력자 크라벤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그녀의 말을 일축하고 만다. 불길한 예감을 떨치지 못한 셀린느는 어둠의 지배자 '빅터'를 불러내고, 사건은 더욱 커져 오히려 두 종족으로부터 쫓기게 되는데.... 그녀는 과연 어느 편에 설 것인가?
한줄평: 영화보면서 영화의 재미보다는 주인공이 너무 예뻐서 오히려 집중이 안됬다.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없는건 아니다. 작품 또 한 훌륭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2편이 더 재밌었다.
8.엣지 오브 투모로우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한줄평: 미국영화는 스토리텔링이나 CG에서 한국영화 몇십년은 앞서있는거 같다. 신선하고 탄탄한 소재, 적당한 로맨스, 화려한 연출, 완벽한 엔딩의 수준이 다른 영화. 눈호강 되는 최상급 오락영화.
9.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두 개의 운명, 하나의 세계 공존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서로 다른 차원에 살고 있던 인간과 오크. 오크의 행성이 황폐해지기 시작하자, 이들은 인간의 행성으로 넘어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려 한다. 생존을 위해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믿는 인간 종족의 영웅 ‘로서’와 오크 종족의 영웅 ‘듀로탄’. 하지만, 공존에 반대하는 또 다른 세력이 분열되면서 두 진영은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세상의 운명을 건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한줄평: 워크래프트 빠돌이였던 내게 이 게임을 영화화 한다고 했을때 설렘이 아직도 기억난다. 게임은 몰라도 블리자드라는 회사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거고, 그 블리자드가 스토리는 기가 막히게 쓴다는것도 알것이다. 내용을 몰라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고, 그냥 CG와 스토리 연출이 쩌는 대작을 보고싶다면 봐야한다.
10.블레이드
출산 직전의 산모가 병원 응급실로 실려와 뱃 속의 아이라도 살리기 위한 응급진의 수술이 시작된다. 그러나 누구도 산모가 뱀파이어에게 물렸던 사실을 모른다. 끝내 산모는 사망하고 그녀 몸속에 스며든 뱀파이어의 피는 뱃속 아기의 혈관 속으로 흘러들어 아이의 운명을 뒤바꾼다. 반은 인간, 반은 흡혈귀로 태어난 블레이드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 뱀프에 대해 피의 복수를 맹세한다. 이제 4천년 동안 진행된 뱀프 제국 건설을 막고 인류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오직 초인간적인 힘을 지닌 블레이드 뿐.
한줄평: 이 작품도 어릴때 봤지만, 아직까지 뱀파이어 액션물 중에서 이 작품을 넘은 작품은 없는거 같다. 이 작품 이전 뱀파이어 영화는 인간이 일방적으로 사냥 당했다면, 이 작품에선 뱀파이어 참교육 제대로 해주는 시원시원한 웨슬리 스나입스의 화려한 액션을 감상할수있다. 시리즈 꿀잼!
11.프리스트
신의 규율에 의해 통제되는 거대한 미래도시. 전사가 된 신부 프리스트는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들과 수 세기에 걸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다. 하지만 그의 능력을 두려워한 신의 조직에게 버림받아 비참한 삶을 살아 간다. 어느 날 다시 부활한 뱀파이어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게 된 프리스트는 신과의 서약을 깨고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복수에 나서게 되는데…
한줄평: 무려 한국만화 원작의 할리우드 영화다. 원작은 안봤지만 전개도 빠르고 액션도 볼만했다. 개인적으로 평점이 6점대인게 이해가 안된다.. 솔직히 말하면 이 영화보다 못한데 평점이 말도 안되게 높은 판타지물이 널리고 널렸다.
12.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
숲에 버려진 어린 남매, 헨젤과 그레텔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중 무시무시한 마녀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그녀를 화로에 밀어 넣어 죽이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15년 후, 마녀들이 무려 11명의 어린 아이를 납치해가는 일이 발생한다. 마을 사람들은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에게 마녀를 죽이고 아이들을 되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범인을 찾아 어둠의 숲으로 뛰어든 남매는 마녀가 단순히 아이들을 잡아 먹기 위해 납치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엄청난 계략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고 마녀와의 화끈한 대접전을 시작하는데…
한줄평: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소재로 이런 작품을 만들줄이야.. 감독은 천재가 아닌가 싶다. 동화에 액션과, 고어, 유머를 집어넣고 스트레스 확 풀리는 화끈한 액션 판타지를 만들어냈다.
13.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천하를 정복한 신비의 제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 액션 대작.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진정한 용기를 가진 페르시아의 왕자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반역자, 그리고 단검을 비밀의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하는 공주의 운명이 격돌한다.
한줄평: 높은 몰입도와 완성도가 높은 판타지 액션 영화. 어느정도 뻔한 스토리를 벗어났으며, 배우들 캐스팅과 연기가 한몫한 작품.
14.라스트 위치 헌터
800년 전, 유럽 전역에 흑사병을 일으킨 마녀 '위치 퀸'과의 전쟁 중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코울더’그는 현재, 언젠가 다시 만날 '위치 퀸'을 기다리며 사람들 틈 속에서 숨어 최고의 마녀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수상해진 마녀들의 움직임 속에 ‘위치 퀸’의 부활을 감지한 ‘코울더’. 멸망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위치 퀸’의 심장을 손에 넣는 것! 과연, 최고의 마녀 사냥꾼 ‘코울더’는 '위치 퀸'을 제거할 단 한번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한줄평: 반 디젤 영화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품. 마녀란 소재에 반 디젤을 집어넣으니 판타지 액션이 완성! 믿고보는 반 디젤에 참신하고 흥미로운 세계관 신선한 스토리에 작품이였다.
15. 반지의 제왕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한다.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인 반지가 만들어진 모르도르를 향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 한편, 점점 세력을 넓혀온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둔 반지원정대는 드디어 거대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한줄평: 영화를 안봤어도 제목을 안들어본 사람은없는 작품. 그만큼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 거린다는건 쓰레기거나, 대작이거나 이 작품은 당연하게도 후자에 해당한다. 평가를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이미 검증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