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이야기

(매우 '주관적인' 기준으로 추천도를 상·중·하로 나눠서 평가했습니다. 작품을 고르는데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코믹스(만화) 추천글은 글 하단에 링크가 있습니다.) '이세계' 애니 추천 두 번째입니다. 1. 소드 아트 온라인 장르: 판타지, 이세계, 게임, 액션, 먼치킨, 로맨스 추천도: 상 줄거리: 2022년. 인류는 마침내 완전한 가상 공간을 실현했다. 모든 게이머가 꿈꿔왔던 VR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이 정식 가동을 시작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 플레이어인 키리토는 SAO의 세계에서 플레이를 만끽하던 중 다른 1만 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 마스터의 무자비한 선고를 듣는다. 100층까지 있다는 부유성 아인크라드의 정상을 정복해 게임을 클리어 하지 못하면 로그아웃을 할 수 없다고… 그리고 게임..

(매우 '주관적인' 기준으로 추천도를 상·중·하로 나눠서 평가했습니다. 작품을 고르는데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코믹스(만화) 추천글은 글 하단에 링크가 있습니다.) 이번 추천 장르는 판타지계 대표 인기 장르인 이 세계물입니다. 현재 가장 인기 많은 주제인 먼치킨을 필두로 환생, 전생, 하렘, 모험, 액션 등 여러 가지 설정을 채용하는 장르입니다. 요즘은 양산형이 많아져서, '갓 세계물'이라는 평가도 많이 내려간 편이지만, 웬만한 '쿠소'애니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재미는 보장하는 장르인 것 같습니다. 추천 목록 짜면서 느낀건데, 워낙 작품 수가 많은 장르라서 10 작품, 20 작품을 뽑으면 가장 상위권에 있고 누구나 알만한 사골 같은 작품을 추천할 수밖에 없는 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1. Re: 제로부터 ..

이번 주제는 대표적인 상상의 동물이자, 판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드래곤을 소재로 한 만화입니다. '드래곤'이 뭔지 '용'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테니 설명은 생략하고, 흔히 동양에서 생각하는 '용' 즉 드래곤과 서양에서 생각하는 드래곤은 이미지적으로 많이 다른데요. 아시아권에서는 용은 신성하고 '신'같은 선한 존재로 생각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악마와 같은 악한 존재로 많이 표현되다 보니, 아무래도 일본 만화에서 드래곤은 선하거나 친근한 캐릭터로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사기적인 스펙에 최종 보스급 몬스터로도 많이 쓰이지만요. 판타지 설정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캐릭터이지만, 막상 보면 임펙트 있게 짧게 등장하거나, 1 ~ 2개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정도로 비중 있게 쓰이진 않는데요. 이 세계물에서도 자주..

이번 주제는 유령 또는 귀신이 등장하는 만화입니다. 제목만 보고 공포물로 오해하고 들어오신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오컬트계에 호러 만화는 맞지만, 흔히 아는 '이토 준지 시리즈'나 '후유증 라디오' 같은 시리어스 한 호러물이 아닌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같은 밝은(?) 오컬트계 만화입니다. 일부러 이 계열로만 골라서 추천한 것도 있지만 추천 작품 대부분, 약간에 공포에 학원, 코미디, 로맨스 설정입니다. 추천 기준은 주인공이 귀신이나 유령을 보거나 그것과 관련된 인물이거나, 메인 히로인이 귀신이나 유령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는데, 이런 가벼운 오컬트계 작품은 공포 쪽에 쓰기도 애매하고 일상, 러브 코미디 쪽에 쓰기도 애매해서 따로 모아봤습니다. 몇 작품은 보는 사람에 따라 약간 ..

이번 주제는 고어물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등장하는 만화입니다. 공포 만화에 여러 가지 설정 중에서 식인을 소재로 한 공포물은 흔한데요. 식인 동식물, 좀비, 뱀파이어 등 여러 가지 설정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설정이 바로 '괴물'입니다. 보통 크리쳐물이라고 하는데, 만화에서 흔하게 본 것 같지만 막상 이런류에 작품이 보고 싶어서 찾아보면 정말 몇 작품 안 되는 것 같아요. 뭔가 설정상 공포나 고어물에 한 번씩은 나오는 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면 괴물이 나오는 크리쳐물은 만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 같네요. 판타지계에 나오는 몬스터도 괴물이긴 하지만요;; 공포나 스릴러 만화는 거의 다 본 것 같은데, 막상 제가 본 유명한(?) 작품 외에 따로 더 찾아봤지만 더 없는 것 같네요. 추천 작..

SF 만화 추천 두 번째입니다. 1. 인형의 나라 장르: SF, 능력, 액션, 배틀 작가: 니헤이 츠토무 애니화: x 직경 12만 킬로미터의 인공천체 어포심즈. 그 부피 중 대부분은 초구조체 껍질로 둘러싸인 지저공간이다. 50세기 전. 지저에서 벌인 전쟁에 패배한 사람들은 어포심즈의 정당한 거주권을 잃고 매우 추운 지표면에 남겨지게 되었다. 퍼져 나가는 인형병. 유적층에 자주 출몰하는 공격적인 자동기계.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다. 거주지 ‘하얀 마름모꼴 대들보’에서 살던 에오, 비코, 에슬로 일행은 행군훈련 도중 리베도어 제국의 병사들에게 쫓기던 신비한 소녀를 구해준다. 소녀가 맡긴 ‘코드’와 일곱 개의 ‘탄환’, 그것은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것이었다. 2. 월드 트리거 장르..

이번 추천 주제는 SF 만화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항상 하위 장르나 특정 주제에 대해서 썼는데, 찾아보니까 SF 주제를 아직 안 썼더라고요. SF 하위 장르는 몇 개 추천했는데, 가장 상위 장르에 대해서 추천한 게 없었네요. 아마 너무 광범위해서 제쳐 논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보통 만화나 애니 같은걸 '검색'할 때 SF만화, SF애니 추천 이런 식으로 검색하긴 할까요? 보통 특정 주제나 자기가 원하는 소재에 대해서 검색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ㅋㅋ 아무튼! SF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사이언스 픽션 또는 공상과학을 지칭하며, 과학적인 사실이나 가설을 바탕으로 한 세계관입니다. 이전 글에서 추천했던 메카, 우주, 밀리터리, 시간여행, 포스트 아포칼립스 등등 다 SF 장르입..

이번 주제는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만화나 애니 속에서 동물은 흔하게 등장하지만, 그다지 비중 있는 역할로 나오진 않는데요. 보통 주인공의 조력자나 마스코트 개념으로 나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이세계물에 나오는 수인 같은 경우엔 동물이라고 부를 순 없고요. 사실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이누(개), 네코(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 같은 경우에는 수가 많긴 하지만 대부분 4컷이나 단편이 많습니다. 뭐, 사실 동물을 메인 히로인으로 하고 스토리를 길게 끌어간다는 게 쉽지가 않으니까요. 만화에서 '동물'이라고 하면 뭔가 힐링이나 치유 물을 떠올리실 텐데, 사실 저도 이쪽 주제에 작품을 많이 본 게 아니라, 기준 정하기가 애매해서 원하시는 작품의 기준과 동 떨어진 작품들이 있을 수도..

이번 주제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만화 원작 드라마 글에 이어서 만화를 영화화한 건데, 사람들에 인식이 일본에서 만화를 '실사 영화'로 만든다고 하면, 보통 똥 아니면 설사라고 생각할 만큼 많이 말아먹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보면서 욕한 게 한두 번이 아니긴 합니다. 원작을 따라오는 건 둘째치고 원작 만화를 욕보인다고 생각할 만큼 대충 만든 작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원작 재현도 잘하고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하고 볼만한 작품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선호하지 않지만, 만화를 영화화 한 건 대부분 다 본 것 같은데요. 6:4 아니 7:3? 비율로 똥이긴 하지만요... 만약 원작을 보지 않고 선입견 없이 봤을 땐 의외로 후한 점수를 받을 만한 작품도 많습니다. 보통 원작 팬들이 ..

이번 주제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웹툰을 많이 드라마화하고 있는데, 일본은 예전부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꾸준히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판타지계는 무리가 있다 보니 대부분 청춘, 열혈, 성장, 로맨스, 일상물 같은 거 위주로 많이 제작한 것 같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약간 아침드라마 느낌에 드라마들이 많더군요. 일본내에서는 나름 선방하고 히트 친 작품들도 많은 것 같은데. 만화도 모르겠고 드라마도 모르는 작품이 대다수... 개인적으로 일드나, 일본 영화를 안 좋아하기도 하고, 솔직히... 아시잖아요..? 그들의 실사화 실력..ㅋㅋ 그래도 평범 계열은 나름 잘 만드는 것 같은데, 그 특유에 연기 텐션은 저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영화 글도 쓸거지만, 최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