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토준지 컬렉션
방송 날짜 : 2018 년 1 월 7 일 ~ 2018 년 3 월 25 일
일본 공포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의 유명 단편들을 한데 모은 공포 애니메이션 시리즈.
리뷰: 만화좀 보셨다 하시는분들은 이토준지 라는 이름 한번쯤은 들어보셨거나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토준지는 일본 공포만화계의 거장이고 그림이 기괴하기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토준지 만화를 책으로 어렸을때 이미 섭렵하고 굉장히 무섭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부분 옴니버스식의 단편식이지만 토미에나 소이치 같은 시리즈물도 있습니다. 아직도 몇편은 기억이 또렷이 남습니다.소용돌이 같은 에피소드는 말이죠.. 명작 만화를 애니로 만든다는건 굉장히 큰 도전이고 실패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 역시 만화에 비하면 굉장히 퀄리티도 떨어지고 만화에 그 기괴함과 공포감은 애니로 다 담지 못해 공포보다는 오히려 웃기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만 원작을 보지않고 이 애니를 첨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기괴함과 공포감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2.왕게임 디 애니메이션
방송 날짜 : 2017 년 10 월 5 일 ~ 2017 년 12 월 21 일
‘왕’에게서 온 수수께끼 같은 명령 1학년 B반 32명의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된다!! 어느 날 노부아키와 반 친구들은 ‘왕을 자처하는 자로부터 알 수 없는 명령이 적힌 문자를 받는다. 처음엔 키스 같은 단순한 명령이었으나 점차 규모가 커지고, 이윽고 목숨을 건 게임이 되어버린다.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죽음뿐!! 끝없는 공포 앞에 놓인 소년소녀들의 운명은 과연?!
리뷰: 스토리는 개나 줘버리고 난 그로테스크함과 공포 특유에 수위 높고 자극적인 영상미를 즐기시는 분 들에게 추천합니다. 애초에 공포 호러 장르는 스토리나 내용 따져가면서 볼만한건 몇개 없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는 내내 개연성 없는 전개로 불편했고 사건 전개나 일어나는 상황은 뭔가 툭툭 끊기는 듯한 느낌도 많았습니다. 단순하게 오락용으로 수위 높으신 고어 공포 호러를 보고 싶다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3. Another(어나더)
방송 날짜 : 2012 년 1 월 10 일 ~ 2012 년 3 월 27 일
1998년 봄, 중학생인 사카키바라 코이치는 부친이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가게 되면서 요미야마 시라는 전원도시에 있는 외가에 맡겨지게 된다. 하지만 이쪽으로 옮겨오자마자 기흉에 걸리는 바람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 결국 코이치는 개학날로부터 한 달이나 늦어져서야 간신히 등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요미야마 북중학교 3학년 3반으로 등교한 코이치는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소녀 미사키 메이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 하지만 반 친구들은 누구도 메이와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았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듯한 기묘한 반 분위기에 코이치는 일말의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숨겨진 '비밀'에 접근하려 할수록 수수께끼는 더 복잡해져만 가고, 그러던 중에 생각지도 못했던 참사가 발생하는데.
리뷰: 개인적으 공포장르는 자칫 지루하고 따분할수도 있는데, 그도 그럴게 원래 공포 장르 자체가 초반에 잔잔하다 후반에 강렬하고 극 후반에 허무한 경우가 대분인 법칙같은게 있으니까.. 하지만 이 애니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초반부터 흥미롭고 마지막까지 굉장히 집중하고 봤습니다. 공포 호러 장르는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포기 하고 보는경우가 많은데 이정도면 스토리나 내용적으로도 잘만든 애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르가 공포기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죽어나갑니다. 단지 자주 봤던 공포물이 아닌 미스터리 요소가 강합니다. 규칙성 등 보다는 계속적으로 불합리하게, 무자비하게 사람이 죽어나갑니다. 애니를 보다보면 이 인물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다음은 누가 죽을지 조마조마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4.학교괴담
방송 날짜 : 2000 년 10 월 22 일 ~ 2001 년 3 월 25 일
스토리상 우연한 기회에 학교의 구교사로 들어선 소년 소녀들이 뜻하지 않게 풀려난 요괴, 유령, 원령들에게 시달린다는 영화판의 얼개는 그대로 갖고 있으나, 긴 호흡에 걸맞게 옴니버스형식으로 내용을 안배하고 복선을 깔아두어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영화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처음부터 요괴일기라는 퇴마용 교본이 부여되어 이를 바탕으로 요괴와 원령의 퇴치 및 봉인이 가능하다는 것. 매 화마다 일본의 학교괴담과 도시전설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리뷰: 이 애니는 보신분이 꽤 많을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말로 더빙되서 만화채널에서 방영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굉장히 무섭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ost또한 휼륭해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잘만든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애니지만 특유의 그림체 색감 음성 등 잘 담아내고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공포물로서 매우 좋은 작품이라 킬링 타임용으로 심심할떄 보기 딱 알맞은 애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괴담은 더빙판으로 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5.콥스파티
OVA 발매일 : 2013 년 7 월 24 일
희미한 폐교에서 깨어났다. 도대체 여기는 어디인가? 조금 전까지 함께 있던 동료들은 어디로 갔을 까? 아무것도 모른 채 출구를 찾아 걸어가 두 사람 이었지만, 사소한 충돌로 뿔뿔이 흩어져 버립니다 ....저주받은 텐진 초등학교에서 절망이 막을 연다.
리뷰: 일단 잔인하고 고어스러운거 못보시는 분들은 그냥 스킵하시면 됩니다. 콥스파티 뜻이 시체파티 라는 뜻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겠죠? 개인적으로 애니로 만들어진 공포 호러물중 가장 잔인하고 징그러운 애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괜히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멘붕 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미 고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 보셨을겁니다. 개인적으로 내용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내장으로 시작해 내장으로 끝나는 애니 입니다. 킬링타임용 으로 괜찮은 애니입니다.
6.시귀
방송 날짜 : 2010 년 7 월 8 일 ~ 2010 년 12 월 30 일
밖으로 이어지는 길은 마을 어귀를 지나는 국도 하나뿐인, 숲과 산으로 둘러싸인 소토바 마을. 변화라는 것을 모르는 이 마을에서는 아직도 토장의 습관이 강하게 남아있다. 평화롭던 마을에 갑자기 일어난 작은 변화. 그것은 오랫동안 비어 있던 대저택에 외지인이 이사를 오면서 마을 사람들은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깨닫게 된다. ‘이 마을은 죽음에 의해 포위되어 있다’는 것을.
리뷰: 오노 후유미의 유명한 소설을 애니메이션화 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패쇄적인 마을 길이 고립되어 있는 마을. 마을과 어울리지 않는 저택..개인적으로 보면서 인간이 제일 무서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조금 아쉽지만 미스테리 장르라는게 몰입도가 가장 중요한데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서 한번쯤은 보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작화가 애니랑 좀 따로 노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공포 호러가 가추어야할건 다 가춘 애니입니다. 집중하고 보면 어느새 정주행 하고 있을지도?
7.지옥소녀
방송 날짜 : 2005 년 10 월 8 일 ~ 2006 년 4 월 22 일
기본적인 컨셉은 원한을 품은자가 편지or지옥통신 등 수단을 이용해 엔마아이 지옥소녀에가 의뢰하면의뢰자로부터 의뢰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것은 오프닝 때 배경 나레이션과 엔딩 직전의 장면에서 고객의 이름이 적힌 초에 불을 등불, "당신의 원한 풀어 있습니다"라고 나레이션 등에서도 영향을 엿볼 수있다. 그러나 의뢰인은 자신의 원한의상대를 지옥으로 보내는 대가로 남을 저주할때는 무덤도 둘 "고객 자신도 생명에 필적하는 대가를 지불한다"라는이 작품 자체의 설정이있다. 이러한 작풍에 대해 제작진은 ""사람을 저주하면 구멍 둘 "메시지처럼, 고객의 명의 목숨을 빼앗는 바람에 그에 상응하는 위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뷰: 딱 일본풍의 일본스러운 작품입니다. 장르 공포 애니가 맞긴한데 솔직히 공포 스럽다고는 생각이 들진않습니다. 자정에만 오픈되는 지옥통신을 통해 지옥소녀를 만나 계약을 맺고 지옥소녀가 주는 짚신인형의 실을 풀면 계약이 성사되고 죽이고자 한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공포물이지만 공포 보다는 판타지에 가깝고 스토리도 잔잔한 내용입니다. 옴니버스식 이긴 하지만
가끔 지옥소녀 과거 에피소드나 이어지는 에피소드도 있긴합니다. 4기까지 나온 작품이니 인긴가 많았나 봅니다. 꽤 오래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작화가 지금 봐도 괜찮습니다. 초반 중반까지는 신선하다가 나중가면 같은 패턴에 조금 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몰입도나 스토리가 나쁜건 아니니 한번쯤 시청하시는걸 추천합니다.
8.황혼소녀 X 암네지아
방송 날짜 : 2012 년 4 월 8 일 ~ 2012 년 6 월 24 일
거듭 증축은 미로처럼 뒤얽힌 사립 마코토 교 학원. 중등부 신야는 어느 날 구교에서 방황 우연히 간신히 도착한 방에서 이상한 분위기를 휘감는 소녀 유코와 만난다. 그녀는 자신을 '구교의 유령 "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유코 때문에,신야와 유코는 "괴이 조사부"를 설립,이 학원에서 구전되는 수많은 괴이한을 풀어 간다.
리뷰: 인기가 없어서인지 사람들한테 언급도 잘 안되고 다른 애니추천 글을 봐도 추천해주는 사람이 없는 애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우연하게 보게 됬는데 그 날 정주행 해버린 애니입니다. 우연히 발견해서 보게 됬는데 상당히 취향 저격이였습니다. 여자 히로인이 너무 내 스타일.. 내용도 좋고 스토리 전개 방식이나 떡밥도 거의 다 회수해주는 등 상당히 전개가 튼튼해서 보는게 즐거웠습니다. 정주행 할만큼 몰입도 도 훌륭하고 작품이 풍기는 분위기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오묘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슬퍼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인지도가 없는 애니라서 그렇지 제가 본 애니중에서 10손가락안에 드는 애니 입니다.
9.쓰라라미 울 적에
방송 날짜 : 2006 년 4 월 4 일 ~ 2006 년 9 월 26 일
쇼와 58년 초여름.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 온 올해 6월은 낮에는 매미의, 해 질 녘에는 쓰르라미의 합창을 들려주고 있었다. XX현 시시보네시. 현의 경계에 있는 한적한 마을, 히나미자와. 인구 2천 명이 안 되는 이 마을에서, 그 사건은 매년 일어난다.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 (1979년 ~ 1983년)매년 6월의 정해진 날에, 1명이 죽고 1명이 사라지는 괴기. 거대 댐 계획을 둘러싼 투쟁에서 자아지는 죽음의 연쇄. 쇼와 중기에 은폐됐던 괴사건이 되살아난다. 음모인가, 우연인가, 그렇지 않으면 저주인가.
있어야 할 사람이 없다. 없어야 할 사람이 있다. 어젯밤 만났던 사람이, 살아있지 않다. 눈앞에 서 있는 사람이, 살아있지 않다. 참극은 피할 수 없는가, 굴복할 수밖에 없는가. 하지만, 굴복하지 마라. 당신이 아니면 맞설 수 없다.
리뷰: 작화가 집중을 방해함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이 상당히 좋아서 끝까지 몰입하고 봤습니다. 문제편 해답편이 나눠져서 긴 러닝타임에도 별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애니의 기묘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긴장감을 높여주고 수수께끼 같은 미스테리는 궁금증을 유발해 흥미로웠습니다. 미스테리 슬래셔 장르라서 스릴도 있고 소름이 끼치기도 합니다. 의외로 치명적인 유해물 이라며 저평가 받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는 개인 취향 차이겠지만 한번보고 나면 기억에 남을만한 공포 애니입니다.
10.학교 생활!
방송 날짜 : 2015 년 07 월 09 일 ~ 2015 년 9 월 24 일
학교에 숙박하는 "학교생활부"의 4명. 무드메이커 유키, 셔블을 사랑하는 쿠루미. 모두를 한 데 모으는 리 씨, 똑부러지는 후배 미 군, 유연한 고문 메구 언니가 지켜보고. 아침밥에 아침빵을 먹거나 옥상의 차 밭에서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거나 부실에서 도망친 개 "타로우마루"를 쫓아 학교를 뛰어다니거나. 가끔 큰일도 있지만 그 이상의 즐거움이 넘치는 모두와 함께 사는 매일. 그녀들 "학교생활부"는 오늘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모습을 지켜보자.!!
리뷰: 포스터에 그림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더군다나 줄거리 까지 낚시를 대놓고 할려고 작정한 작품입니다. 줄거리를 읽어보고 제목과 포스터 그림만 봤을땐 대충 모에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학원 부활동 치유물이구나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봤는데... 제가 생각한 그런 류 의 애니가 아니였습니다. 줄거리는 어느정도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 중요한 부분은 저들은 사실 학교를 나가고 싶어도 나갈수 없는 상태인걸 깨닭은 순간 뒷통수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가 될거 같아 자제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상물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그 일상이 어떨지는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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