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펀맨
취미로 히어로를 하기 시작한 남자 사이타마. 그는 3년간의 특훈으로 무적 파워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너무 강해진 나머지 어떤 강적을 상대해도 원펀치로 끝나버렸다. 「압도적인 힘이란, 재미없는거야」 그런 정열과 모발을 잃은 평온한 최강 히어로의 앞에 오늘도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 오늘이야말로 진심을 다해 싸울 수 있을 것인가!?
리뷰 : 먼치킨 세계관 최강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떤 적이 나오든 아무리 강한 적이든 제목값하는 애니 입니다. 그냥 펀치 한방이면 정리됩니다. 주인공이 등장하기 전까지 액션신도 화려하고 서로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주인공이 와서 펀치 한방 때리면 상황이 정리되서 허무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주인공만 보면 작화가 왜 저따위야 할수있는데 진지해 지는순간 작화 퀄이 급상습.. 그 외 캐릭터들 작화는 수준급 퀄리티 입니다. 주인공이 합류하기 전 전투씬 도 굉장히 화려합니다.내용 연출 좋고 개그도 재밌는 수준 시간 죽이고 싶을때 보면 진짜 시간 순삭되는 재밌는 작품 입니다.
2.낙제기사의 영웅담
혼을 마검으로 바꾸어 싸우는 현대 마법사 ‘마도기사’. 그곳에 다니는 쿠로가네 잇키는 마법의 재능이 없는 열등생 ‘워스트원(낙제 기사)’이다. 그런데 어느 날, 이국의 황녀이자 ‘넘버원(A랭크 기사)’인 스텔라가 일방적으로 ‘진 사람은 평생 복종’이라는 조건 아래 결투를 밀어붙이는데──이겨버리고 만다! 잇키는 마법 대신 검기가 매우 뛰어난 이단의 실력자였던 것이다! 그렇게 과거의 ‘낙제 기사’는 ‘어나더원(무관의 검왕)’으로서 모든 기사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하는데…
리뷰: 액션, 하렘, 성장, 로맨스, 먼치킨 장르가 어느 하나 과하지 않게 잘 섞여있는 작품입니다. 노출신이 있긴하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애니의 몰입감이나 집중력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주가 하렘인데도 불구하고 찌찔하지 않아 맘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캐릭터가 중독성이 있습니다. 어쨋든 좋은 작화와 괜찮은 스토리 부족하지 않은 액션씬 등 꽤 재밌게 봐서 2기가 나오길 바랬지만 나오지 않아 아쉬운 애니입니다.
3.일곱개의 대죄
일찍이 왕국에 반역을 꾀했다고 여겨지는 7명의 전설의 역적 '일곱개의 대죄'. 그들은 지금도 집요하게 왕국의 핵심, 성기사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한편 엘리자베스 공주는 성기사들의 반란을 눈치 채고 왕국을 구하기 위해 '일곱 개의 대죄'를 찾아 나선다. 공주의 진실된 마음에 '일곱 개의 대죄'의 단장이자, 분노의 죄 멜리오다스는 그녀와 함께 나머지 '일곱 개의 대죄'를 찾는 여행에 나서기로 하는데... 과연 '일곱 개의 대죄'는 모두 모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일찍이 일어났던 반역의 진실은?
리뷰: 캐릭터들 개성도 강하고 스토리 진행도 빠르고 세계관도 커서 좋았습니다. 이 작품 자체가 죄다 강한애들 투성인데 그중에서 제일 강한 주인공..먼치킨들의 먼치킨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주 캐릭터는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장난기 많고 약간 천연끼 있는걸 표현 하고 싶었는지 뭔가 쓸때없고 뜬금없이 변태짓을 하는데 캐릭터 흐름을 가끔 꺠기도 해서 그냥 장난기 많고 천진난만으로 갈려면 아예 그쪽으로 가지 어중간하게 천진난만 변태 캐릭터로 만들어서 먼치킨 캐릭터임에도 와 멋있다 라는 생각이 거의 안들었습니다. 그래도 애니 자체 스토리 내용 연출 전투씬 작화는 좋았습니다.
4.모브사이코 100
평범한 삶을 꿈꾸며 청춘을 동경하는 중2 소년 카게야마 시게오. 통칭 모브는 스트레스 지수가 100이 되면 초능력이 극대화되어 잠재되어 있던 힘이 폭발하고 만다. 모브는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소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자기표현이 극도로 서투른 모브는 스스로 초능력을 억누르며 살아간다. 스승이자 사기 영능력자인 레이겐은 모브의 초능력을 이용하여 제령을 하고 어른으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모브의 힘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모브를 둘러싼 웃음과 눈물, 놀라움, 싸움의 나날이 펼쳐진다.
리뷰: 저도 추천 받아서 본 작품인데 처음에 그림체 보고 볼까 말까 굉장히 망설였던 작품인데 일단 저는 남주가 어떻게 생기고 어떤 성격인가에 따라 몰입도가 확 달라는데 포스터만 보면 개그 만화인가 싶을정도로 맹하고 찌찔하게 생겨서 고민하다 보게됬는데 1화를 보면서도 아무리 봐도 그림체가 먼치킨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잠시후 반전의 주인공을 보고 아 먼치킨 맞구나 그림체가 나쁘지 않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펀맨이랑 비슷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그가 메인이 되고 먼치킨을 가미한듯한 작품입니다. 초반에 못생긴 찌질이 주인공이 다 보고나면 훈남으로 보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청춘의 불안함을 초능력을 통해 발산하고 본즈의 액션이 가미돼 괜찮은 먼치킨 애니입니다.
5.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한창 데스마치를 치르던 프로그래머 스즈키 이치로(29). 『사토』란 닉네임을 쓰는 그가 잠시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듣도 보도 못한 이세계에 방치되어 있었다! 혼란에 빠질 틈도 없이 눈앞에는 처음 보는 괴물의 대군이 다가오고, 엄청난 숫자의 몬스터 대군에게 초심자 지원용으로 지급된 맵 섬멸 폭탄 '유성우'를 사용하고 하늘에서는 유성우가 쏟아진다. 그 결과 대량의 먼스터와 함께 용신마저 쓰러트린 그는 단숨에 무적에 가까운 lv310 까지 레벨업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최강 레벨의 힘과 막대한 부를 손에 넣었는데……?! 이렇게 사토의 「유유자적, 가끔 시리어스, 그리고 하렘」인 이세계 모험담이 시작된다!!
리뷰: 먼치킨의 시원 시원한 액션을 보고싶다면 그다지 추천하는 작품은 아닙니다. 세계관으로 보면 주인공은 말도 안되는 먼치킨이지만 주인공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이세계 생황을 하고싶어 합니다. 하렘도 가미되긴 했지만 로맨스적인 하렘보다는 마치 부모 자식 같은 남매 같은 하렘 관계입니다. 전투나 모험보다는 평화로운 이세계 생활을 원하는 주인공. 사실상 사기적인 능력치에 비해 활약이 빈약해서 답답함이 있긴 하지만 난 난 때려부시고 엄청 강한 주인공에 엄청난 전투를 보기를 원해! 라는게 아니라면 내용 자체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6.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우연히 발견된 마법의 존재가 세계적으로 인지되고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에너지원 및 소양으로서 전파된 시대. 마법 교육 경쟁에 열이 오른 각국은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소양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과 학교들을 다수 설립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 자들과 쓸 수 없는 자들 사이에 세계적인 괴리감이 형성된다. 마법을 쓸 수 있는 자들과 없는 자들, 그리고 마법을 쓸 수 있는 자들 사이에서도 마법 구사 능력이 우수한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 마법이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드는 그 시대에 학교 또한 예외는 아니었고 일본의 국립 마법대학 부속 제1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공식적으로 입학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1과생과 2과생으로 나눈 후 1과생의 교복에만 학교의 상징이 되는 꽃문양을 수놓아 1과생과 2과생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인식시킨다. 서기 2095년, 마법사양성을 위한 국책고교 중 하나 "국립마법대학 부속 제일고등학교에 엘리트로 장래가 약속된 "블룸"여동생과 보결인 "위드"오빠가 입학하면서 파란의 나날이 막을 올린다.
리뷰: 남주가 다 해먹는 애니.. 능력치만 먼치킨이 아닌 외모, 성격까지 먼치킨인 주인공. 주인공이 잘난척하거 우쭐하지 않고굉장히 겸손하고 조용히 살고싶어하면서 여동생을 위해 모든걸 바치는 남자가 봐도 멋있는 남주입니다. 액션감과 스토리 진행도 괜찮고 개인적으 애니 자체 스토리만 보면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고 생각 하지만 우익 논란 떄문에 거르시는분들 꽤 있는거 같더군요. 그것만 뺴면 먼치킨 애니로썬 굉장히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7.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
불량배 집단과의 폭력사건으로 인해 다니던 고교에서 퇴학당한 소년 노무라 후도. 그가 갱생을 위해 보내진 곳은 무기로 무장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을 지배하는 특수한 학교였다. 입학하자마자 학교를 통솔중인 천하오검 중 한 명 오니가와라 린에게 찍히고 만 그,자유를 되찾기 위해 무기도 없이 여학생들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리뷰: 학원+하렘+먼치킨+배틀물 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그저그런 양산형 학원 하렘물에 액션 + 먼치킨을 추가시킨 느낌입니다. 강한 여자 히로인들.. 하지만 더 강한 남자주인공 여자 히로인들을 하나 하나 격파 하며 여자 히로인들과의 썸씽 그냥 딱 킬링타임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하렘 로맨스물에 액션 먼치킨을 추가하니 액션씬은 그저 그랬습니다. 내용이나 스토리 자체는 그냥 무난하게 재밌습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하지만 제대로된 먼치킨물을 찾으시는분들은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8.헬싱 ova
옛날, 왈라키아 공국의 백작으로 오스만 투르크에 맞서 싸운 블러드 체페쉬-드라큐라 백작은 흡혈귀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국 국교기사단 헬싱 기관의 아브라함 반 헬싱에게 패하여 그의 수하가 된다. 이후 제2차 대전 당시 독일의 패색이 짙어질 때, 나치스의 소좌 한 명은 흡혈귀를 군대로 만들어 전장에 투입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에 따라 연구기관이 설립되고 소좌는 총통 대행이라는 직위로 계획을 진행한다. 이때 헬싱 기관의 당주였던 아서 헬싱은 집사이자 쓰레기 처리반인 사신 월터와 아카드를 보내서 기관을 파괴한다. 그로부터 55년 후, 영국의 체더즈 마을에서 발생한 흡혈귀 사건을 해결하면서 아카드는 세라스라는 여경을 흡혈귀로 만들게 되고, 영국에는 일련의 흡혈귀 사건이 일어난다.
리뷰: 스토리만 보면 대단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먼치킨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드코어 하게 다 때려부수고 죽이고 성우들의 열연은 덤 입니다. 개인적으로 별 생각없이 먼치킨 액션 애니가 보고 싶으면 액션 시원시원하고 전개 빠르고 캐릭터 간지나는 이 애니를 보시기 바랍니다. 대놓고 먼치킨인 주인공의 광기어린 성격은 연출의 시너지와 궁합이 좋아 시너지가 폭발합니다. 개인적으로 먼치킨 장르중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ova판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9.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하늘에서 내려온 편지가 인도하는 완전무결한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세계에서 찾아온 문제아들은 인류 최고 클래스의 ‘초능력(기프트)’ 보유자?! 흑토끼와 함께하는 문제아 셋의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세상이 지겨웠던 사카마키 이자요이에게 도착한 초대장. ‘모든 것을 버리고 ‘모형정원’으로 오라’고 적힌 편지를 읽은 순간─완전무결한 이세계에 와 버렸다! 거기에는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말수 적은 소녀와 고압적인 아가씨, 그리고 그들을 불러온 장본인인 흑토끼가 있었는데. 토끼가 모형정원 세계의 룰을 설명하는 와중에 이자요이가 “마왕을 쓰러뜨리자!”라는 말을 꺼낸다. 흑토끼는 그런 거 부탁 안 했는데요!! 문제아 셋과 흑토끼의 미래는 과연?!
리뷰: 개인적으로 1기가 먼가 싱겁고 빨리 끝나길래 2기가 제작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종영해버려 아쉬운 애니입니다. 보는내내 먼가 재미없는듯 하면서 재미가 있는 아이러니한 작품입니다. 컨셉이 어중간하지 않고 확실한 중2병 먼치킨 컨셉인것도 장점이라고 할수있을거 같네요. 작화도 이만하면 괜찮은편이고 예전에는 재밌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먼가 허접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독특한 재미는 없었지만 잘만들어진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10.내일의 요이치
카라스마 요이치는 우키하 카미카제류 검술의 후계자이다. 아버지와 산에서 살면서 수행에 전념해 온 지도 어언 17년째. 어느날 아버지로부터 "마음을 갈고 닦기 위한 경험"을 하고 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유이치는, 산을 내려와 마찬가지로 우키하 카미카제류를 계승하고 있는 이카루가 도장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이카루가 도장에서 요이치는 개성이 넘치는 미인 4자매, 이부키, 아야메, 치하야, 카고메를 만나게 되고, 이는 앞으로 요이치에게 들이닥칠 파란만장한 일상을 예감케 하는데...
리뷰: 본지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남주가 엄청 썠던걸로 기억합니다.. 판타지나 액션 세계관이 아니라 그냥 일상 러브코미디류 인지라 일반인들 중에서 쌘거지만요.. 뭐 그래도 압도적으로 쌘건 쌘거니까요 개인적으로 남주 캐릭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작품 설정상 여자를 처음 봤다고 합니다만, 여자의 속옷, 알몸 등을 보면 코피가 나오는 체질이고 뭔가 하루종일 코피만 흘렸던 기억이.. 하지만 말도 안되게 강하고 순수하고 정의롭다. 뭔가 열혈만화 주인공 같은 캐릭터 였습니다. 오히려 여자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작품 이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엔 괜찮은거 같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애니입니다.
11.소드 아트 온라인
2022년. 인류는 마침내 완전한 가상 공간을 실현했다. 모든 게이머가 꿈꿔왔던 VR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이 정식 가동을 시작한다. 주인공은 소드 아트 온라인 플레이어인 키리토. 그는 SAO의 세계에서 플레이를 만끽하던 중 다른 1만 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 마스터의 무자비한 선고를 듣는다. 100층까지 있다는 부유성 아인크라드의 정상을 정복해 게임을 클리어 하지 못하면 로그아웃을 할 수 없다고..그리고 게임 오버는 현실 세계에서 "죽음"을 의미한다고...키리토는 재빨리 게임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파티를 짜지 않는 솔로 플레이어로 끝이 보이지 않는 사투에 몸을 던진다
리뷰: 소아온은 정말 재밌게 봤고 1기는 여러번 정주행 할만큼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세계관만 보면 양산형 하렘+먼치킨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하렘 요소가 있는건 확실하지만 내용과 스토리상 거쳐가는것을뿐 크게 중요한 부분도 아니고 하렘이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먼치킨 이냐 아니냐 말이 많은데 전 확실히 성장형 먼치킨이라고 봅니다. 주인공의 강함이 애매 하다고 먼치킨류 에서 제외 해버리면 원펀맨 같은 작품아니면 먼치킨류는 거의 없다고 보기때문에.. 작화도 상급이고 전투씬도 마법이나 무투가 아닌 소드를 쓰기때문에 화려하고 풍성합니다. 개인적으로 후반에 게임을 제작해서 몇천명을 죽인 제작자가 미화되는게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부분 빼고 따로 스토리 작화 연출 음악 다 좋았던 작품입니다.
12.최약무패의 신장기룡
5년 전 혁명으로 인해 멸망한 제국의 왕자·룩스. 실수로 난입하고 만 여자 기숙사 목욕탕에서 신왕국의 공주·리즈샤르테와 만난다. “언제까지 내 알몸을 보고 있을 생각이냐, 이 바보 자식아아아앗!” 유적에서 발굴된 고대 병기 장갑기룡. 일찍이 최강의 기룡사라고 불리던 룩스는, 지금은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 기룡사로서 『무패의 최약』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리즈샤르테의 도전을 받아 결투를 벌인 끝에 룩스는 어찌 된 영문인지 기룡사 육성을 위한 여학원에 입학하게 되는데……?! 왕립 사관 학원의 귀족 자녀들에게 둘러싸인 몰락 왕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리뷰: 양산형 먼치킨 하렘 메카물 작화는 좋지만 스토리도 빈약하고 급전개가 너무 심했습니다.
학원 하렘물을 만들고 싶었지만 학원 하렘물은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매니아가 많은 메카에 먼치킨을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 솔직히 참고 봤습니다.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기 떄문에 취향문제 인지 아니면 그냥 애니가 노잼인건지는 각자에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메카물을 별로 안좋아 하는것도 있어서 메카 먼치킨물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3.방패 용사 성공담
스무 살의 오타쿠 대학생이던 이와타니 나오후미. 도서관에서 찾은 '사성무기서'라는 책을 통해 마치 RPG 같은 판타지 세계에 방패 용사로서 소환을 당하게 되고. 그 세계의 국왕으로부터 검, 활, 창을 다루는 다른 용사들과 함께 세계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지만 모험을 시작하자마자 동료의 배신으로 나락에 떨어진 이와타니는 일단 부족한 공격력을 메우기 위해 노예를 사기로 하는데…
리뷰: 애니보면서 빡치는건 처음인 애니.. 빡치니까 더 몰입하고 되고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는 신기한 애니입니다. 능력으로만 보면 다른 용사들을 압살하는데 성격이 더러운것 같으면서도 착한 주인공. 전 차라리 주인공이 흑화해서 모조리 쓸어버리길 바랬습니다. 먼치킨 주인공이 차라리 악역이 되서 모든걸쓸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초반에 빡치지만 주인공이 음해 당하고 무시 당하고 업신 여겨지면서 다른 용사와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당하면서 혼자 부당함과 시련을 이겨내고 상황을 극복할떄까지는 엄청 몰입하고 재밌게 보다 뒤로 갈수록 능력적으로는 사기가 되지만 조금 유치해져 살짝 몰입도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여자 히로인과 초반에 아빠와 딸 느낌이 훨씬 좋았는데 후반부에 여주가 성장하면서 연인 같은 로맨스 주제로 넘어가는게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주인공 캐릭터의 성격이 맘에 들었던 애니입니다.
14.어서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이 사회는 평등한가 아닌가. 진짜 '실력'이란 무엇인가. 고도 육성 고등학교. 그곳은 철저한 실력지상주의를 내건 진학률과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올해 입학해 1학년 D반에 소속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하지만 학교는 실력지상주의라는 간판과는 정반대로 학생들에게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 포인트를 한 달에 10만엔 가량 주고선 수업이나 생활태도에 관해 방임주의로 일관한다. 돈을 펑펑 쓰며 방탕하게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던 학생들. 하지만, 머지않아 그들은 학교 시스템의 진실을 알게 되어 절망의 늪에 빠져버리고 만다! 낙오자가 모여든 D반에서 소년소녀들이 발견한 것은 과연 세계의 모순인가, 혹은 정당한 실력사회인가.
리뷰: 먼치킨 학교에 먼치킨 학생들이 모인곳에서 그 먼치킨 학생들 머리위에 있는 먼치킨 주인공. 철저한 실력지상주의을 내건 진학 취업률 100프로인 먼치킨 학교 거기 먼치킨 학생들 사이에서도 조용히 강한 먼치킨중에 먼치킨인 주인공 판타지 액션이 들어간 먼치킨이 아닌 철저하게 현실적인 먼치킨 애니입니다. 남주 캐릭터의 성우와 성격이 엄청 매치가 잘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남자 주인공 캐릭터가 하드캐리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남주가 나올때는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에 두뇌유희는 언제 나오나 하고 기대하고 보다가 쓸떄없는 서비스신 같은게 많아서 가끔 흐름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몰입도는 집중해서 볼만큼 그렇게 심하진 않고 그냥 재밌게 보는정도 였습니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굉장히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작화를 참 잘 만든 작품인거 같습니다.
15.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샐러리맨인 미카미 사토루는 길에서 칼에 찔려 죽었다. 하지만 문득 정신이 들어 깨어나보니 이세계로 전생해있었다, 그것도 슬라임의 모습으로! 리무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슬라임 인생을 얻어, 여러 종족이 함께 사는 세계에 떨어지게 된 그는 '종족은 상관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을 새로운 인생 목표로 삼게 된다!
리뷰: 이세계+전생+먼치킨 요즘 라노벨 만화책들의 단골 소재이고 양산형 소재입니다만, 주인공이 슬라임인 특이한 애니입니다. 슬라임이라 하면 최하급 몬스터 약하고 지나가는 몬스터쯤으로 생각했는데 슬라임이 세계관 최강 사기인 작품이라 신선했습니다. 아무리 먼치킨이라도 능력이 너무 사기라 스토리가 진행 될수있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캐릭터가 슬라임 이다보니 전투씬은 그저 그렇습니다. 하지만 개그코드나, 연출, 작화는 꽤 괜찮은 애니였습니다. 설정자체는 정말 잘 뽑았는데.. 스토리가 좀 빈약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양산형 하렘 먼치킨물만 보다가 슬라임 먼치킨이라는 소재는 신박하고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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