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이야기

올릴까 말까 하다가 고어 만화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까 싶어서 올리네요. 솔직히 이미 구글링 하면 고어 만화 추천은 너무 많고, 올리는 것도 대부분이 중복인 경우가 많아서 안 올리려고 했어요. 솔직히 고어 만화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라 이미 고어 만화 찾아서 구글링 해서 들어온 사람은 볼 작품은 다 봤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안 본 작품 하나라도 건질 수도 있으면 좋은 거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다. 근데 저도 이게 솔직히 고어 만화 자체가 워낙 얼마 없기도 하고, 여러분이 보려면 정발 되거나 번역본 나온 것만 올리려다 보니까, 미리 말해두지만 솔직히 그게 그거예요. 중복 안 시키고 올리려면 올릴 수도 있지만 전부 번역이 안되어서 여러분이 찾아볼 수가 없으니 의미가 없겠죠. 아무튼 처음 이 장르를 접하..

장르의 합성이란 대단한 것 같네요. 하나에 장르에 다른 장르를 더 하면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죠. 스릴러 하나만 해도 몇 가지에 하위 장르가 있는 걸까요. 아 물론, 제가 글을 많이 올리려고 억지로 만들어낸 게 아니라 다 있는 겁니다. 있을 거예요. 아마..? 보통 카테고리 하나에 여러가지로 세분화시키면 한 개에 장르가 100가지로도 쪼개질 수 있죠. 그게 컨텐츠에 무궁무진함이죠. ㅋㅋ 아무튼 이번이 스릴러 장르에 마지막이 될 판타지 스릴러입니다. 이전에 스릴러 드라마 장르 글을 올렸는데, 그것과 비교해 보면 그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이코, 범죄 드라마에 장르라면 이건 현실에선 불가능 한, 이형의 존재나 상상속에서 가능한 일들을 주제로 말 그대로 판타지를 소재로 한 스릴러입니다. 뭐, 뱀파이어 라던..

판타지 요소가 없는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공포스러운 상황이나 스릴 넘치는 상황을 연출한 드라마 장르의 스릴러입니다. 뭐, 스릴러 드라마긴 하지만 솔직히 만화라는 걸 간과하면 안 되는 게 "진짜 현실에서 저런 상황이 일어날까"라는 스토리와 전개라서 뭐.. 세상엔 별일이 다 있으니까요. 보통 현실에서나 만화에서나 범죄자나 사이코는 무섭습니다.ㄷㄷ 보통 스토리의 전개가 사이코나 범죄자에 의해서 일어나는 게 대부분이라 현실성 면에서는 판타지 스릴러보단 확실히 몰입이 되긴 합니다. 뭐 미친놈과 미친년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우리가 모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선 미친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1. 구멍 살인 장르: 스릴러, 드라마 작가: 裸村 애니화: x 옆에 사는 사람은 조금 음란하고, 청초하고,..

이번에 추천할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신비하거나 불확실하고 애매함, 수수께끼를 뜻하는 말에 불가사의 라고도 합니다. 주로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나 사건,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 의문점이 남아 해결되지 않은 사건 등을 뜻합니다. 이전에 썻던 추리물과 비슷한 듯 하지만, 추리물은 어떠한 사건을 풀어가는 사람이 존재하고 사건보다는 그 사건을 추리하는 인물에게 포커싱을 맞추고 주요 인물이 사건을 풀어가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미스터리는 왜 그런 일이 왜 이렇게 일어났는가? 의문을 던지고 아무도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르의 특성상 미스터리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가 대부분이고, 보통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는 만화나 애니를보면 초중반까지 떡밥을 뿌리고 후반에 하나..

추리물 목록을 짜는데 확실히 이게 비 인기 장르인 게 저도 몇 개 본 게 없지만, 그냥 추리물 자체가 적어요. 미스터리 장르는 많지만, 이게 비슷하고 같은 건줄 알았지만, 전혀 다른 장르더라구요. 추리물은 그냥 추리에 미스터리 장르를 더하면 추리/미스터리 스릴러를 더하면 추리/스릴러 이런식이더군요. 한국에서도 추리 장르가 영화나 드라마로 거의 안 나오고 나와도 성공 못하지 못하는데, 일본에서도 비주류인지 다른 장르에 비하면 확실히 작품 수가 적네요. 솔직히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코난이나 김전일이 특이하게 크게 성공한 케이스지, 추리물 자체만 놓고보면 저 작품들 빼곤 애니화가 됬었도 거의 다 망했다고 볼 수 있을듯 싶네요. 사실 장르만 보면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거의 없긴 한 것 같아요. 그냥 범인..

이번에 추천드릴 만화는 섬이라는 무대를 주제로 한정적이고 폐쇄적인 곳에서 내용이 진행되는 만화입니다. 만화에서 나오는 섬들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 표류한다거나 재난에 의해 흘러들어 간다던지 타의에 의해 강제로 보내지게 돼서 그곳에서 생존, 탈출을 목표로 하는 만화들입니다. 아무래도 주제의 특성 때문인지 제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스릴러 장르가 거의 대부분 차지를 하고 있네요. 키워드로 보면 서바이벌/재난/생존/스릴러 만화가 될 것 같습니다. 약간 다 어두운 계열에 장르만 추천했지만, 바라카몬 같은 섬 마을의 훈훈한 힐링, 드라마 장르도 있습니다. 1. 인고시마 장르: 스릴러, 서바이벌, 액션, 생존 작가: 다나카 요시키 애니화: x 수학 여행지로 향하는 고등학생들을 태운 여객선이 폭풍우와 조우하여 난..

19금 성인 웹툰 추천 (세번째) 주관적 취향 주의. 1. 잘난 것도 없으면서! 장르: 성인/드라마 작가: 아뵤4 , Bolp. 어엿한 어른이지만 처음인 걸 들키기 싫어 일부러 센 척하는 남자, 박준현. 우연한 계기로 과내 아웃사이더인 수진과 인연이 되지만 겉으론 서로 무심한 사이다. 하지만 자신을 무시하면서도 밀어내지 않는 그녀의 도발에 준현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2. 멋진 신세계 장르: 성인/드라마 작가: 고손작, 윤곤지 우리나라 최대 기업에 다니고 있는 호승은 회사에서 인정은 커녕 억울한 누명까지 씌워져 죄인마냥 움츠리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러운 통보로 인사발령을 받게 되고, 따지듯 찾아간 팀장님은 호승에게 유혹적이게 몸을 맡기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는데... 3. 몽글몽글 하리하숙 장..

19금 성인 웹툰 추천 (두번째) 주관적 취향 주의. 1. 1/6 여친 장르: 성인/드라마/판타지 작가: 손희준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여자친구가 바뀐다면? 매번 다른 스타일, 다른 성격으로 말이지! 우연히 손에 넣은 주사위로 인해 철벽 같던 나의 여친이 개방적이거나 귀엽거나 섹시한 타입 등으로 바뀌어 버렸어.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2. 첫사랑의 딸 장르: 성인/드라마 작가: 주녕, 샴푸 내 자신보다 사랑했지만 지키지 못한 첫사랑 그녀 잊고 있던 그녀를 대신해 그녀의 딸이 내게 왔다...? 첫사랑의 딸, 그녀와의 위험천만 로맨스! 3. H캠 장르: 성인/드라마/코미디 작가: 푸타로, Y君 동정남도 스타가 될 수 있다! 신한류를 주도하는 배우 도전기! ..

요즘 한국 웹툰도 일본 19금 성인 망가 못지않게 수위가 굉장히 강하고 설정이나 내용도 굉장히 자극적으로 잘 만드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적당히 모자이크가 되어있는 것도 맘에 들고, 한국 설정(?)에 맞게 쓰고, 그린 만화라 그런지 확실히 뭔가 일본 성인 만화보다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제일 좋은게 풀컬러라는 점. 작품에 수만 봐도 이미 거의 메이저 장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요. 작화나 그림체도 다른 장르에 웹툰보다 오히려 훨씬 하이 퀄리티인 작품도 많습니다. 많이는 아닙니다만... 저도... 좀... 자주... 많이... 보기 때문에, 시리즈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단순 야한 웹툰/만화가 아닌 스토리도 좋고 드라마 장르로 봐도 괜찮은 작품들도 많습니다. 뭐 이미 ..

최근? 몇 년 전? 체감상으로는 원펀맨 애니가 나온 이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언젠가부터 먼치킨 장르의 인기가 갑자기 많아지고 한국 웹툰에도 먼치킨 장르가 흔해지면서 먼치킨 장르는 어느새 만화, 애니, 웹툰 등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장르가 되었습니다. 그전에 까지만 해도 원피스, 나루토 같은 성장형 소년만화 같은 평범한 액션이 인기가 많았다면 요즘엔 단연 액션 먼치킨 장르가 원탑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저도 주인공이 약하고 힘없는 찌질이로 나오는 걸 싫어해서 먼치킨 장르는 좋아하긴 합니다. 다만, 요즘 액션 판타지물은 죄다 이세계 먼치킨물이라 양산형이 많아져서 좀 진부해지고 질리는 면도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일단 설정 자체가 사기 캐릭터에 강하고 쎈 주인공이 보는 입장에선 답답하지 않아 재밌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