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이야기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랜덤으로 추천하는 주인장의 만화 취향이 드러나는 오늘의 만화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었지만, 최대한 재밌는 작품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주제나 장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나 줄거리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중복된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1. 8월 9일 나는 너에게 먹힌다 장르: 호러, 로맨스 작가: tomomi 애니화: x 사쿠라이 아오는 이형의 존재에게 사랑받는 체질로, 주변의 모든 이형의 괴물들이 사쿠라이를 잡아먹으려 안달이 나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무시무시한 상대는 사쿠라이의 스토커이자 '따라가는 늑대' 미야코. 미야코는 사쿠라이 주변의 이형의 존재를 퇴치해준다. ..

이번 추천 주제는 '몬무스'입니다. 일본 서브컬처 모에 속성 중 하나로, 몬스터+무스메의 합성어입니다. 직역하면 몬스터 소녀 또는 아가씨인데, 몬스터 요소를 가진 미형의 여자 캐릭터를 뜻 합니다. 수인, 요괴, 아인종 같은 느낌에 캐릭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신체의 일부분이 몬스터의 신체로 표현되는 캐릭터 작품만 한정으로 찾았는데, 수인이나 아인, 요괴녀 처럼 귀나 꼬리만 있는 인간형 설정은 많은데, 마물+인간 합성된 몬무스 캐릭터가 히로인인 작품이 많이 없는거 보면 생각보다 수요가 없나봅니다. 이전에 블로그에 수인, 요괴, 아인종, 의인화 등 인외 주제의 만화를 추천했는데, 아마 인외 주제의 만화 중에 제일 작품 수가 적은 것 같습니다. 아마 수인이랑 다르게 좀 호불호가 갈리는 속성인가 봅니다. ..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랜덤으로 추천하는 주인장의 만화 취향이 드러나는 오늘의 만화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었지만, 최대한 재밌는 작품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주제나 장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나 줄거리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혹시, 중복된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1. 체인소맨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배틀, 악마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 애니화: o ‘체인소의 악마’포치타와 함께 데블 헌터로 사는 소년 덴지. 부모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가난한 생활을 하던 중, 빚쟁이 데블 헌터로 고용되어 혹사당한다. 하지만, 그 조차도 시궁창 인생은 잔인한 배신을 계기로 급변한다. 어느날, 악마 사냥중 고용주..

이번 추천 주제는 '피카레스크'입니다. 블로그에 만화 주제만 100개가 넘어가다 보니까 점점 생소한 주제가 나오는 건 기분 탓이겠죠? 아무튼, '피카레스크'란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악역 또는 집단이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가 전개되는 방식입니다. 자주 쓰이는 클리셰로는 악인이 악인이 처벌한다던가, 복수심에 악인이 되어버려 복수극을 펼친다던가, 도덕적 결함이 있는 인물이 주인공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던가 하는 내용의 전개가 많습니다. 유명한 작품으로 예를 들자면, 영화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있고, 만화로는 블랙 라군 같은 작품을 말합니다. 위에 언급 작품들은 본 사람이라면 어떤 느낌에 의미인지 알 거라고 생각하네요. 블랙 라군만 해도 주인공 집단을 포함해 등장인물들이 갱스터, 마피아, 밀매상인, ..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랜덤으로 추천하는 주인장의 만화 취향이 드러나는 오늘의 만화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었지만, 최대한 재밌는 작품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주제나 장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나 줄거리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중복된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1.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장르: 판타지, 이세계, 액션, 먼치킨 작가: 사카노 안리 애니화: o 시드 카게노는 전생에 숨은 실력자를 동경하고 있었고 핵폭탄에도 견디는 타인을 돕고 사라지는 그림자 실력자를 동경하고 있었다. 힘을 기르기 위해 수행하고 있던 와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이세계로 전생한다. 이세계에서 어둠의 실력자 설정..

이번 추천 주제는 '럭키스케베'입니다. 만화나 애니 많이 보시는 분들은 알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운 좋게 야한 짓, 행운의 변태 같은 느낌의 뜻입니다. 생소한 주제라서 짧게 설명하자면, 러브 코미디나 하렘 같은 장르에 자주 나오는 클리셰인데요. 보통 남자 캐릭터가 실수로 또는 우연하게 여자 캐릭터의 신체 부위를 만진다던가, 본다던가 하는 상황을 말합니다.(반대가 될 수도 있음) 여성향 순정 만화 제외하고는 럽코나 하렘물에서 거의 무조건 나오는 설정입니다. 제일 흔한 게 넘어지면서 우연히 가슴을 만지게 되는 장면이죠. 신체를 터치하는 것 외에도 탈의실이나 목욕탕에 실수 또는 우연히 들어가서 속옷이나 신체를 본다던가 하는 상황도 있고, 여자 캐릭터가 넘어지면서 팬티가 보이는(판치라) 같은 상황도 해..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랜덤으로 추천하는 주인장의 만화 취향이 드러나는 오늘의 만화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었지만, 최대한 재밌는 작품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주제나 장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나 줄거리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 해피니스 장르: 어반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작가: 오시미 슈조 애니화: x 수수께끼의 소녀에게 습격당해 결단을 강요당한 그날 밤...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던 나의 평범한 일상은 흔적도 없이 부서지고 말았다. 목에 남은 ‘상처’는 무언가를 갈구하며, 멈추지 않는 ‘갈증’은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별 볼일 없는 고교생이었던 오카자키를 기다리는 운명은..? 2. 최약 테이머는 폐지..

이번 추천 주제는 '도시괴담'입니다. 장르 자체는 일본 괴담을 소재로 한 공포물이 맞지만, 추천 목록만 보면 공포물이라기엔 애매한 작품들이 많네요. 아무래도 한국어로 번역이 된 작품이나 한국 정발된 작품 위주로만 찾다보니 작품을 추천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공포 장르 자체가 그다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 작품도 아니고, 한국 번역러나 출판사도 딱히 관심이 없어서 거의 수입이나 번역이 없습니다. 번역 안된 도시괴담이나 도시전설 주제에 맞는 공포물은 많았지만, 사실상 번역이나 정발된 작품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1. 지박소년 하나코군 장르: 오컬트, 판타지, 러브 코미디 작가: 아이다 애니화: o "하나코 씨, 하나코 씨, 계신가요?" 카모메 학원에 전해 내려오는 7대 불가사의 소문. 구교사 3층 여자 화장..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랜덤으로 추천하는 주인장의 만화 취향이 드러나는 오늘의 만화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었지만, 최대한 재밌는 작품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주제나 장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나 줄거리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 너에게 사랑받아 아팠다 장르: 로맨스, 드라마, 서스펜스 작가: 시루카 바카우동 애니화: x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한 트라우마로 동급생의 눈치만 살피는 여고생 카나에는 원조교제로 인정받는 욕구를 채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래방 소개팅을 통해 알게 된 다른 학교 남자 히로시에게 원조교제 현장을 목격당한다. 그래도 다정하게 대해주는 히로시에게 카나에는 사랑을 느꼈다. 그 생..

이번 추천 주제는 '스토커'입니다. 어떤 대상을 병적으로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사람을 말하는데, 만화를 기준으로 하면 뭔가 얀데레랑 비슷한 듯하네요. 얀데레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하나에 속성에 가깝고 스토커는 범죄자인 게 차이지만... 따라다니거나, 숨어 기다리거나, 진로를 가로막아 서거나, 집요한 연락을 하거나, 집이나 회사 부근을 서성이거나, 주거지를 지켜보거나 침입하는 등,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행동 패턴이 있는데요. 스토킹 당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아주 죽을 맛이겠네요. 누군가 항상 자신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끔직하고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네요. '스토커'라는 주제에 비해 내용은 무겁고 심각하다기보다는 가벼운 느낌에 작품들이 많네요. 서브컬처 쪽에서 약간 주제성이 겹치는 얀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