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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의 움직임이 너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주로 대장의 운동 및 분비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병의 총칭입니다. 장 점막에 염증이나 용종 · 종양 등이없고 오직 장의 움직임이 강해지고 민감해져서 복통이나 배변 이상 (변비, 설사, 변비 · 설사를 반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즉, 장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이외의 어떠한 원인으로 장을 움직이는 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에 장운동이 활발해져 복통 등이 일어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인구의 10 ~ 20 %로 인정 받아 약 10%가 환자가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빈도 높은 질환입니다. 발병 연령은 20~40 대에 많고 남녀 비율은 1대 1.6로 다소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배변의 상태에 따라 변비 형, 설사 형, 반복 형(설사 변비를 번갈아)의 3가지로 분류되지만, 남성은 설사 형 여성은 변비 형이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자율 신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의 운동은 자율 신경에 의해 제어되고 있습니다.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위를 거쳐 소장, 대장 통과하면서 소화 흡수됩니다. 그리하여 후에 남은 것이 장운동에 의해 직장에 수송되는 변의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동안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일이 있으면, 장 경련이 일어나 배변의 리듬이 무너지고 복통이나 설사, 변비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이 초래 되는 것입니다. 자율 신경의 균형을 방해 주요 원인은 긴장, 불안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이것이 바탕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한 번 겪을 때 "또 생길지도 모른다"라고 불안한 마음이 생겨 그것이 또한 비슷한 증상을 초래하는 악순환에 빠져 오랜 기간 반복해서 고생하는 것 입니다. 이런 점에서 대표적인 스트레스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스트레스뿐만 아닙니다. 식생활이나 수면 등의 생활 리듬의 혼란도 대장 증상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복부 불쾌감, 구토, 가스가 많이 나오는 등과 함께 설사 나 변비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복통이나 배변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은 다양하며 그 중에는 대장암 등과 같이 조기 발견이 필요한 질병도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우선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다음의 3 가지 유형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설사

갑자기 일어나는 설사가 특징입니다. 갑자기 덮쳐 오는 설사에 대한 걱정 때문에 출근이나 통학, 외출이 어렵습니다. 또한 그러한 불안이 더욱 병세를 악화시킵니다.


변비

장이 경련을 일으켜 대변이 정체 되있습니다. 또한 수분을 빼앗겨 대변을 토끼 똥처럼 찔끔찔금하게 싸며 배변이 어려워집니다.


반복형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합니다.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며 번갈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검사 및 진단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진단의 첫 단계는 특징적인 자각 증상의 패턴에서 먼저 이 질병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 (대장 용종이나 암, 궤양 성 대장염)등의 질환이 없는지 검사로 확인합니다. 위 투시, 장 검사, 위, 대장 내시경, 복부 초음파 검사, 복부 CT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특징적인 증상 (복통, 배변 이상 등)을 확인하고 원인이되는 자율신경 이나 정신신경 증상의 유무, 정신적 스트레스의 참여를 확인하고 진단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달성 가능한 치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경과가 길어 완치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또한 증상의 완전한 소실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생활 속에서 질병에 잘 적응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신질환 상담과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활의 혼란으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의 해소가 기본이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은 증상이 개선 되었다고 실감하는 데 몇 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꾸준히 치료를 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장은 스트레스에 반응하기 쉽기 때문에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생활지도 및 심신 의학적 치료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정장제 · 지사제,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정신 증상의 개선을 도모하는데 항우울제 나 항불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신 의학적인 치료로는 정신 요법, 자율 훈련법,인지 행동 치료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주의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예방 할 수있는 병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 생활의 혼란에 의해 유도되기 때문에, 그 요소를 제거줌으로써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폭식, 흡연, 알코올 다량 섭취를 피하고 식생활 개선 및 생활 습관의 개선을 실시합니다. 알코올은 장 점막을 병들게 하고 설사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알코올 이외에서는 카페인과 유제품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 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잉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즈와 우유 등 유제품은 사람에 따라 설사나 변비를 일으킵니다. 난 우유를 마시면 무조건 설사를 한다 하시는분은 역시 섭취를 삼가합시다.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또한 장 기능을 좋게하기 위해 식이섬유도 자주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니코틴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할 수있는 것부터 조금씩 개선하여 증상의 회복을 목표로합시다.